신체 어딘가에서 결절이나 덩어리 등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세포의 돌연변이가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걸 갑상선암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양성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고 별로 연관성이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단, 정기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권장되고 있습니다.
즉, 신체적인 검사를 함으로써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 덩어리가 만져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일부는 진단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드물게 증상이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목에서 통증이 생기거나 혹이 커져 주위의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 곤란, 연하 장애(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는 것)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성대를 침범함으로써 쉰 목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현대에도 정확한 갑상선암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사선 노출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렇다 할 이유를 잘 모르는 편입니다. 방사선 노출의 경우 엑스레이 등의 진단 과정에서 하는 것과 관련이 있기보다는 치료법의 하나로 진행하거나 핵 누출 사고 등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초음파 검사를 1차로 수행하고 이상이 있을 때 2차로 조직검사를 하여 파악하는 비교적 간단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후 암으로 판명될 경우 협력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정확한 갑상선암의 종류와 병기 등을 측정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다른 암에 비해서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이 역시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시된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1유두암이 가장 흔한 종류로 요오드 섭취량이 많은 나라일수록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암종이 유두 모양을 하고 있어 천천히 자라는 데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주변 조직을 침범해 석회화도 드물지 않게 나타납니다. 20~45%는 양쪽에서 나타나고 림프절 전이는 40%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물게 폐나 뼈 등으로 전이될 수도 있어 조기 대처가 필요합니다.
여포암 유두암 다음으로 흔한 것으로 40~50대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혈관을 침범하는 경향이 있고 예후가 나쁜 편입니다. 림프절보다는 혈류를 통해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2수질암 전체의 1% 미만을 차지할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카르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 C세포에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혈중 카르시토닌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족력에 의해 생긴 경우 부갑상선, 하수체, 부신 등 다른 내분비 기관에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미분화암 전체의 1%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화암에 속하는 유두암, 여포암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방향이 역전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균 20년 정도 늦게 발병하는 편이고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발견이 됩니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술 등 치료를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전 암종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예후가 매우 불량한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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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에서는 오랜 세월 유방암, 갑상선암을 다뤄온 의료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조기 발견을 돕고 있습니다. 초음파로 갑상선암의 원인을 보고 2차적으로 조직검사를 하여 더 자세히 관찰합니다. 이때 ‘세침흡입세포검사’를 통해 양성이냐 악성이냐를 정확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부를 국소 마취한 후 가는 바늘로 2~3회 정도 찔러 내부 세포를 채취하는 것으로 이렇게 얻은 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 후 암으로 발견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대처가 다릅니다.종류 내용 유두암 외부 침범, 림프절이나 다른 원격 전이 여부, 다른 암 동반 여부 등을 평가한 후 잎 절제를 실시합니다.재발 가능성이 높거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전절제술로 대처합니다.일부는 재수술이 어렵고 중앙 경부 림프절을 함께 제거하기도 합니다.여포암 처음부터 전절제술을 하면 평생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1차로 잎절제를 하고 병리조직검사를 통해 암으로 판정된 경우에만 남아있는 부분을 제거하는 2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수질암 다발성인데다 전이도 잘 보이고 암세포가 요오드를 흡수하지 않아 방사성 요오드 치료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아 1차 수술이 중시되고 있습니다.미분화암은 매우 드물지만 진행이 매우 신속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방법이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부 가능한 경우 근치적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재발도 일어나기 쉽고 끝난 뒤 후유증도 남기 쉽다는 점에서 일상 활동도 관리해줘야 합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의심스러운 요소가 있으면 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주는 것은 물론 일상 속에서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칼슘 섭취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해야 하는 분들은 요오드 섭취를 제한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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