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과 추천 갑상선 검사?목에 혹이 닿으면
많은 분들이 암 진단을 받으면 치료에 부담을 느끼고 절망합니다. 하지만 난치성 암이라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 확률이 배로 올라갑니다. 암의 종류에 관계없이 치료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부터 19년도까지 암환자의 상대생존율을 확인해 보면 암이 처음 시작된 장기를 떠나지 않은 한정상태의 경우 생존율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갑상선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아나 소아기에 방사선 조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이런 경우 정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로 갑상선 질환과 암을 검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보다 주파수가 큰 음파를 인체 내부로 전파해 연부 조직에서 반사된 음파를 영상화합니다. 영상을 통해 모양과 크기, 내부 성질을 관찰하고 갑상선에 생긴 물집, 딱딱한 혹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갑상선의 형태와 결절을 관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양성인지 악성인지 감별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암은 암 중에서도 완치율이 높은 질병이므로 조기에 진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겨 목 안쪽에 혹이나 덩어리가 닿거나 외적으로 보이는 갑상선암 의심 갑상선 수술 후 경과진단 갑상선 초음파 검사는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정밀하게 영상판독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기기가 있는 병원인지, 내분비 질환에 관해 전문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암을 진단할 때 과거 병력이나 증상, 가족력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것도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암 의심 증상
갑상선암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미비합니다. 대개 신체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에 결절(만약)이 생긴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 결절이 크거나 처음 크기에 비해 갑자기 커진다.-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압박해 호흡곤란이 있거나 음식 삼키기가 어렵다.-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어 목소리의 변화(쉰 목소리)가 생긴다. – 결절이 주위 조직에 달라붙어 움직이기 어렵다. – 결절이 매우 단단하게 닿는다.-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데 갑상선 결절이 생긴다.- 연령이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
- 갑상선 결절이 생기면
갑상선이 있는 부분이 커서 덩어리를 만드는 경우를 결절(종양)이라고 합니다. 결절에는 양성, 악성(암), 낭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대개 하나의 결절이 생기지만, 몇 가지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로 진단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기기의 발달로 아주 작은 결절까지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절의 크기에 따라 육안으로 혹이 생기거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양성으로, 약 5%가 악성 진단을 받게 됩니다.
갑상선 양성결절 양성결절은 점차 커질 수 있으며 초기에는 체감되는 증상이나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거나 위치상의 문제가 있으면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식도나 기도를 압박하여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이 생기거나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종양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