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씨가 향년 54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철민 씨는 2019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약 2년간 암 투병을 하면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한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암에 효과가 있다는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해 화제가 됐으나 지난해 9월 몸 상태가 악화돼 갑자기 ‘펜벤다졸’ 복용을 중단했습니다.그리고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덕분에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지만 결국 어제 16일 오후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김철민 씨의 사망 소식이 전혀 나왔습니다.
[출처 – 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씨는 투병하면서도 자신의 현황을 SNS를 통해 알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는데, 그의 사망 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출처 – 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씨의 발인은 내일 18일 오전 10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립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김철민 씨의 발인은 내일 18일 오전 10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립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김철민 씨의 발인은 내일 18일 오전 10시 원자력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립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