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병원을 3군데 비교해서 수술했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비용,

2020년11월2일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했다.

수술 후 2개월과 10일째, 현재 모습의 수술 전 증상은 4월부터 오른쪽 손목이 아파왔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왼쪽 손목도 아팠다.(´;ω; ))

병원에 가서 신경검사를 했더니 손목터널증후군이라니…어쩌지~ 신경검사할때 손목쪽에 기계와 연결된 선끝의 바늘을 넣고 바늘을 움직이면서 돌리는………정말 말이 아팠다.ㅠㅠ 눈물이 글썽글썽해~~

알고 보니 동네의원에서는 신경검사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에서 한다는데… 저는 왜??선생님이 하라고 했어.전문병원에서 신경검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겁을 먹었다.또 따끔따끔한 아픔을 참을 자신이 없었는데 두 눈을 감고 한번만 더 해보기로 하고 손을 맡겼는데……아프지 않아…..정말 아프지 않았다.아~~역시 기계는 좋은것을 사용해야해!! 기술의 발달이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는구나.다행이다 아프지 않아서

신경검사 진료비 상세내역서

동네의원에서 신경검사한 영수증 검사 결과 왼손은 손목터널 증상 초기이고 오른손은 중기에 조금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요리사인 내 직업 특성상 손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손을 쓰지 말라고. 우와 이런 일이!!

약도 먹고 너무 아파서 양손에 주사도 맞았다.

두 손목 주사 치료 영수증

두 손목의 주사 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런데 주사를 맞으면 너무 힘들어 하루 종일 끙끙 앓았다.그래서 토요일에 맞이해야 했다.일을 못할 정도로 아프니까 평일에 맞으면 일을 못할 거야.

주사를 맞으면 한 달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그러다가 또 아파서 이번엔 오른쪽만 맞았다.양쪽 다 맞으면 너무 아프니까 한쪽만 맞으면 안 아플 것 같아서 한쪽만 맞기로 했다.그런데 둘 다 맞았을 때는 7만원 정도여서 한쪽만 맞으면 절반만 내는 줄 알았는데 6만원 정도를 낸다고 한다. 하아…실망!! 이유는, 한쪽이든 양쪽이든 주사약을 사용하면, 그 1개의 주사약의 가격을 모두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다른 곳에 쓸 수 없으니까…어쩔 수 없지?뭐… 그래도 한쪽만 맞을 수밖에 없지 않나.ㅠㅠ기대했던 대로 한쪽만 맞았더니 지난번보다 조금 아팠다.

오른손 주사 치료 두 번째 영수증

오른쪽 손목주사치료 2번째 진료비 상세내용서 좋았어!! (웃음)

한달정도 지나고 또 아파.ㅠㅠ지금은 너무 아파서 새벽에도 잠이 깬다.잠을 잘 못잘정도로 손가락끝까지 저리고 아프다.양!추!팔!이!도!도!아파도 너무 아프고 슬프다.

그래서 드디어 한방에 전환!! 침을 맞았다.ㅠㅠ양손과 발끝에 맞았다.열흘 연속으로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달려가 침을 맞았다.조금 아프지 않아서 살 것 같았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여전히 아팠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찾았다.

세 곳을 가봤다.

동네에 있는 곳은 ***병원인데 총 230~250만원 정도가 든다고 한다.2박3일 입원해서 근육강화주사를 맞는다고 하던데 주삿값이 100만원…대단해.

그리고 강서구청 사거리에 있는 f*병원에 가봤다.거기는 210만원 정도 든다고…1박2일 입원해서 mri 찍고…근육강화주사는 어떨까? 못 들었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놀라는 중…

실비보험이 있는데 많이 청구하면 제 보험료도 더 오를 텐데… 고민하던 중 지인 선생님이 목동에 있는 who병원에 지인 간호사를 통해 좋은 의사를 소개해 주셨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가기로 하고 갔는데

의사 선생님도 매우 친절하고 인상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비용도 100만원 정도면 될 것 같았다.당일 입원 당일 퇴원이었어!! 후후~~ 다른 병원의 절반도 안돼!!

그래, 결정했어!! 이쪽으로!!

날짜를 정해 해당일 8시 30분에 딸이 보호자가 돼 따라 나섰다.

우리 딸을 키워두면 든든하네.(웃음)

기초검사를 하고 병실에 있다가 수술실로 갔다.잠깐 눈을 감고 떴더니 병실이네^^10분도 안 걸리는 간단한 수술이라 금방 치운 것 같다.그래도 4시까지는 병실에 있어야 하루 6시간 이상 병실에 머물게 되고 하루 입원이 인정된다고 한다.심심하지만 기다리기로…

수술 당일 계산서(이 밖에 검사비와 수술 전후 약값을 합치면 100만원 정도 들었다) 아기 같던 딸이 돌아다니며 계산도 다하고 필요한 서류도 다 챙겨주니 나는 너무 편하다.내 딸이 없었다면 아픈 손을 잡고 내가 혼자 다 해야 할텐데…

타~알 고마워요!! 사랑해요!!

수술 부위에 물이 묻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세수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했다.밥 먹을 때는 딸이 사준 포크로 정말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네.

2주 뒤 솔기를 빼러 갔지만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아 6바늘 중 2바늘은 남기고 4바늘만 뽑았다.그리고 3주차에도 뽑았다.

수술한달째……한달 병가를 냈는데…..한달은 너무 부족해. 손이 이렇게 되는데 물질을 왜 만들어…ㅠㅠ적어도 2개월, 아니 3개월은 쉬어야 할 것 같아 직장을 그만뒀다.

나는, 그리고 나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니까…(웃음)

수술 후 약은 항생제와 일주일간 처방됐다.그런데 수술한 장소가 아직 낫지 않아 소염제를 먹어야 할 것 같아 약국에 가서 2주치를 사먹었다.그리고 끝이다. 아주 간단하네.

지금은 3개월째에 접어든다.아직도 수술 상처만 건드리면 아파.그리고 손목은 많이 좋아졌지만 가위, 칼질이 완전하지 않다.무거운 것을 드는 것도 조심하고 있다.이달만 지나면 거의 회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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