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 안에 사는 신비한 동물 사전

궁전 안에 신비로운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궁궐 곳곳에 보면 조선왕조의 역사를 함께하는 동물상과 동물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거북이, 학, 토끼 등 실제 동물부터 상상 속 동물까지 각각 독특한 성격과 상징성을 지닌 동물이라고 합니다.궁궐의 동물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같이 찾아볼까요?

경복궁 광화문 앞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 해치를 아시나요?조선의 역사를 함께한 많은 동물조각과 동물상들은 각기 다른 독특한 성격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치 : 해태라고 불리는 상상의 동물로, 성군을 도와 현명한 일을 하는 영물로 인식하고 화재나 화를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졌습니다.

궁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의 동물들을 소개합니다!경복궁 자경전 – 자경전 굴뚝에 새겨진 건강한 장수를 의미하는 십장생도에는 거북이 사슴 학 등이 있습니다.경복궁 영제교 – 천록은 온몸이 비늘로 덮여 있어 흩어진 상상의 동물로 재앙과 잡귀를 막아줍니다.

36개의 동물조각상이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 월대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내고 우주질서를 지탱하는 사신상(청룡, 백호, 주작, 현무)과 시간과 방위를 나타내 사악한 기운을 막아주는 수호신 십이지신상*을 볼 수 있습니다.*개, 돼지 제외

근정전 천장에 화려하게 장식된 황룡을 찾아보세요!근정전 내부 천장의 황룡은 사신의 보좌를 받는 삼라만상 주재자를 상징합니다.왕은 용에 비유되고, 황룡은 왕을 상징하며 근정전 어좌에 앉은 왕은지고의 위치에서 군림하게 됩니다.

경복궁의 집옥재를 지키는 석수집옥재 답도에는 용이 부각되어 있고, 석단 중앙의 서수각룡은 머리와 앞발로 계단 양 끝에는 좌상 해치상이 2점 있으며, 그 위에는 어룡형 포복형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함부로 건널 수 없는 다리, 창덕궁 금천교각 남면에는 재수가 좋은 동물 모양의 석상이 있고 반대편 북쪽에는 현무를 상징하는 거북 모양의 돌조각이 있습니다.이 조각들은 나쁜 기운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누구나 함부로 건널 수 없는 다리, 창덕궁 금천교각 남면에는 재수가 좋은 동물 모양의 석상이 있고 반대편 북쪽에는 현무를 상징하는 거북 모양의 돌조각이 있습니다.이 조각들은 나쁜 기운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

누구나 함부로 건널 수 없는 다리, 창덕궁 금천교각 남면에는 재수가 좋은 동물 모양의 석상이 있고 반대편 북쪽에는 현무를 상징하는 거북 모양의 돌조각이 있습니다.이 조각들은 나쁜 기운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합니다.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궁중문화축전 인스타그램궁중문화축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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