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치구이 생선구이 오븐으로 일식집처럼 맛내기

저희 가족은 생선을 좋아합니다.고등어구이&고등어조림갈치구이&조림삼치구이&삼치조림꽁치구이&꽁치통조림김치찌개.그중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은 꽁치를 오늘은 일식집처럼 구워봤습니다.

그런데 꽁치는 왜 배를 안 따줘?다른 거 손질해주는데…꽁치가 싸? 이러면서 무시하는 거야!

꼭 꽁치만 손질해주지 않아.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자기가 해야지.1.비늘을 긁고 2.머리를 자르고 3.배를 자르고 4.감고 5.칼집을 넣고 6.소금을 뿌려 이 정도는 할 수 있다 이거야.

일식집에서 나오는 오븐구이 꽁치처럼 하고 싶어서 머리까지 그냥 넣을까 했는데 길이가 나오는 관계로…굵은 소금까지 앞뒤로 뿌리면 그럴듯하다.200도 컴팩션 기능으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후 10분 후뜨거워도 참으라고 바로 구출해 줄 테니까!10분 지나서 문을 열어보니까 이 냄새, 그리고 비주얼… 칼집 낸 데가 살짝 열리는 게 정말 맛있어 보인다.뒷면까지 굽다가 살짝 맛을 보면 약간 싱거워 소금을 추가로 뿌린 뒤 앞뒤로 2~3분씩 더한다.기름이 자꾸 나와서 소금을 녹여서 그게 좀 간이 떨어져.아, 아침에 나와.짠맛이 나는 것도 있지만, 하나 따서 밥 위에 올리면 맛있다고 입을 크게 벌린다.오븐에 구우면 집 안에 연기도 안 퍼지고 좋네.오븐 잘 지내?(마카롱 구워야 하는데…) 설마 꽁치마카롱만드는건 아니겠지?) #꽁치구이 #일식집꽁치구이 #꽁치오븐구이 #꽁치손질 #꽁치밥도둑 #구수한꽁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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