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시즌 12탄 줄거리 스포 제임스 체포 넷플릭스

지난 시간에 이어서 구질구질한 세상 따위 소개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

자, 이제 일이 생겼어요 제임스는 살인마가 되고 알리사도 공범이 되고 맙니다.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죽인 교수는 확실히 적이 많은 것 같아요. 사생활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결국 그들은 완벽한 범죄를 꿈꾸기 시작합니다.

증거를 잘 숨기고 없애면 충분히 추적되지 않고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들은 살인이 처음인 만큼 증거 인멸은 완벽하지 않고 허술함으로 가득 찬 사건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그들에게 그날 밤은 정상이라고 보기에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기분을 바꾸기 위해서 머리도 바꾸고, 옷도 바꾸고, 외모에 변화를 주면서 속마음에도 변화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근데 솔직히 그렇게 크게 달라진 건 없죠.

그 시각 교수님 집에서는 조사가 시작됩니다.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아들을 만나러 온 어머니가 아들의 성범죄 사실에 대한 증거를 모두 인멸했고, 그 교수가 파렴치한 사람이라는 것은 세상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건은 제임스와 앨리사를 얼마나 빨리 찾을 수 있느냐 하는 거죠?

그리고 앨리사와 제임스도 점점 멀어집니다.제임스는 원래 살해할 목적으로 알리사를 만났습니다.그리고 알리사는 그렇지 않았어요.

앨리사는 어떻게 제임스가 그렇게 망설임 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고 제임스를 무섭게 합니다.그리고 앨리사는 마침내 제임스를 떠납니다.

제임스는 앨리사가 완전히 떠나자 정제되지 않은 많은 감정들을 한꺼번에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감정들은 제임스가 사이코패스가 아님을 명확히 해주었습니다.

제임스가 아주 어렸을 때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는 제임스의 눈앞에서 삶을 마쳤고, 왜 어머니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길이 없었던 제임스는 그날 이후 마음을 닫아버렸고 자신이 사이코패스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곧 경찰이 제임스의 집으로 오고, 수사망은 점점 좁아집니다. 그리고 곧 알리사의 집에도 경찰이 도착하고, 그리하여 용의자가 진범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는 경찰서에 자백하려고 했지만 결국 무섭게 실패한 채 경찰서를 나와 알리사를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곳은 둘뿐이라는 것을 인정해요.그러다 다시 알리사의 아버지를 만나러 갈 궁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차를 훔치며 세계를 누비지만 경찰서에서는 이미 이들이 지목돼 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정도로 수사망이 좁아진 것을 모르고 곧 주유하겠다며 주유소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뭔가 수상한 사람들의 움직임에 주유소 주인은 경찰을 부르겠다며 알리사를 제압하는데 사람까지 죽인 제임스가 이 정도 신경전에 질릴 리가 없어요.

손을 총으로 가리고 협박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겨우 주유소를 빠져나와 그들은 다시 세상을 뛰쳐나갑니다.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가장 자신다운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알리사의 친아버지를 만납니다. 어른과 함께 있으면 나름대로 마음이 편한 것 같지만 어딘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 같은 행동을 하는 알리사의 아버지는 의지를 갖기엔 이상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 시각 알리사의 어머니와 제임스의 아버지는 이들이 주유소를 습격하는 CCTV 영상까지 접하면서 수사는 결론에 이릅니다.그들은 체포될 경우 강력 범죄자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제임스는 앨리사의 아버지를 볼 때마다 기분이 상한 것이 알리사의 아버지가 마약 밀매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앨리스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앨리스에게는 말할 수 없죠.자신의 아버지라고 맹목적으로 믿고 있는 앨리스의 세계를 망가뜨릴 수는 없어요.그리고 곧 제임스의 불안감은 현실에 나타납니다.

제임스와 앨리스에게 현상금이 걸린 뉴스를 보고 아버지는 이 두 사람을 경찰에 넘기고 싶어합니다. 그 시각 제임스는 앨리사에게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전했고,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결국 두 사람은 알리사 아버지 배를 타고 외국에 갈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아버지는 경찰에 빨리 와서 이 둘을 잡아서 돈이라도 줬으면 하는 생각에 빠집니다.

하지만 곧 제임스는 앨리사의 아버지가 시간을 버는 것을 알고 샷건으로 아버지를 조준해서 앨리사와 자신을 보내달라고 할 리가 없잖아요.곧 알리사도 아버지에 대해 화를 내고 아버지를 공격하는데 그때 형사가 집으로 들이닥칩니다.

형사들은 가능한 한 이 둘을 자극하려 하지 않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제임스는 자기가 자수할 테니 앨리사는 그냥 보내라고 해라.

알리사는 형사에게 만약 두 사람이 자수하면 같은 감옥에 갈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형사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설명하려 하지만 이미 함께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이상 알리사는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결국 형사를 때려 기절시키고 제임스를 데리고 배를 찾으러 달려갑니다.

하지만 이미 썰물이라 물이 많이 빠져서 배를 타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경찰은 들이닥치다 쓰러진 형사를 발견하고 모두 바다로 달려옵니다. 제임스는 앨리사를 세게 때려 눕힌 후 모든 범죄에 책임을 지고 멀리 도망칩니다

곧 총성이 울리고 멀리 달리던 제임스가 쓰러지면서 엉뚱한 시즌 1이 끝납니다. 과연 시즌 2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세상이라는 드라마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성장 드라마입니다.이렇게 우울하고 우울한 드라마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서 이 분위기에 취해 계속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편당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어서 많이 질리지 않고 끝까지 시청할 수 있는데, 세상 따위 드라마를 보면서 가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어딘가 부족하죠.제임스는 어머니의 부재가 알리사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둘은 사랑이라는 것을 쫓아가 어딘가 완전하지 않은 서로에게 끌립니다.그리고 서로의 구원이 되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빌려먹는 세상 같은 드라마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일은 시즌2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