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션 하차 하하 합류 아내 장윤정 과거 결혼 조건 총정리 도경완 KBS 아나운서 입사 13년 만에 잠시 휴식 연령 연봉 학력 슈돌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 아나운서는 1일 스타뉴스에 KBS에 사표를 낸 게 맞다. 사표 수리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9년 KBS에 입사한 지 13년 만이다. 도 아나운서는 잠시 쉬면서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도경완 아나운서의 개인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퇴사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지만 도경완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올해 음력 1982년 3월 7일생의 만 39세다. 학력은 홍익대 전자전기공학과 졸업이다.

그리고 도경완 아나운서가 입사 13년 만에 사표를 낸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온 내레이션에서도 하차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가수 하하가 3일 방송부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도경완 아나운서는 그동안 아침마당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아 삶의정보통 2TV 저녁생정보 TV유치원 아이디어 대한민국의 나는 농부다2 등을 맡아 왔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연우-딸 하영 남매와 함께 출연했으며 이 밖에도 신 발매편 레스토랑 KBS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이 미쳤어요를 진행했으며 아내 장윤정과 노래가 좋아의 공동 MC를 맡았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2020 KBS 연기대상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반면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과 결혼 후 프리랜서가 될 것이라는 소문에 시종 시달렸지만 그때마다 부부 모두 이를 일축했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유선언을 하지 않는 것이 (장윤정과) 결혼 조건이었다 정년퇴직이 꿈이라는 등 농담 삼아 프리선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다. 장윤정도 남편이 나를 듣기 위해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다고 말할 때가 있다. 못 들은 척하거나 김환을 보라고 한다. 남편이 곧 이해한다며 퇴사에 반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표 퇴사 소식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됐다. 도경완은 2013년 7월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3탄 부부매점 특집에서 집도 차도 카드도 모두 장윤정 명의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수입은 도경완과 내가 따로 관리하겠다며 각자 생활비를 내고 돈은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도경완은 돈에 대해선 불만이 없다. 내가 쓰는 돈은 전부 쓰게 해주마. 카드도 쓰고 싶은 만큼만 쓰라고 카드도 건넸다. 차도 사라고 했다며 처음에는 좋았는데 차도 장윤정 명의, 집도 장윤정 명의다. 난 세상을 떠날 때 정리할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장윤정은 미안해서 나중에 명의를 바꾸려고 한다고 말했다.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돈 관리? [해피투게더4]

그리고 2019년 ‘윤정아 부탁해’ 특집으로 출연했다 현금이 필요할 경우를 위해 집에 항상 현금을 둔다고 밝혔다. 이어 “둘만 아는 곳에 현금을 보관한다”며 “(도경완이) 꼭 이야기를 해서 가져간다”며 “돈을 많이 두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 가져오는 정도”라고 덧붙였다.또 남편이 카드를 쓰면 문자가 오는 게 싫어 서비스를 잃어버렸다. 명세표도 잘 안 본다고 말했다.

도경완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정년퇴직이 꿈이라고 하던데 고민 많이 하셨겠다 수고했다 하고 싶은 일 잘했으면 좋겠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지금까지 슈돌이를 보면 많이 지쳐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인 만큼 이번 사표 퇴사에 대해 과도한 추측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정을 존중하며 퇴근 후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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