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42살이다이정민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발이 퉁퉁 부어 주먹도 못 쥔 아침. 씩씩하게 일어서서 스스로 학교 갈 준비를 하는 딸을 위해 무리하게 사과를 깎았다며 그 모습이 아홉 살 꼬마 눈에도 힘들어 보였던지 엄마 나 아침에 과일 안 먹어도 돼^^하며 빙그레 웃는 아이의 말에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KBS 31기 이정민 아나운서는 2012년 세 살 연상인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큰딸을 안았다. 최근 8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올해 6월 18일 출산을 위해 3년간 진행해온 아침마당 방송을 떠났다.
보통 다른 아나운서들이 아무리 배우자의 이름과 신분을 공개해도 방송이나 SNS는 물론 부모, 조부모 등을 통해 이례적으로 드러난 측면이 있다.

결혼 당시 남편의 성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고 아무리 공개해도 이비인후과 의사였다. 2013년 5월 3일 남편과 어머니가 가족 풀하우스에서 방송되고 이듬해 같은 프로그램에서 딸의 사진과 이름이 공개됐으며 2015년 9월 15일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침마당에서 방송됐다. 그래서 다른 아나운서들과는 달리 가족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
애당초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불교학교인 동국대 직원, 독실한 불교 가정이었지만 개신교 선교학교인 예일여고에 입학한 뒤 개신교로 돌아왔다. 처음엔 친구들에게 쪽지를 돌렸다고 자랑했지만 나중엔 부모님께 독서실에 가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