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모리?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특이한 제목의 영화 범모리의 의미는 죄수들의 은어로 부자이고 지적 수준이 높은 죄수를 일컫는다.
넷플릭스 보다가 빈센조, 괴물에 이어 대한민국 콘텐츠 3위에 올라 있었으니까 뭐야? 이런 영화가 있나 싶어서 호기심에 본 영화다.개봉과 동시에 한국 영화 중 TOP 10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원의 밤도 그리워했을 정도니까.. BJ잉감스트의 인생영화라던데.. ㅋㅋㅋㅋㅋㅋ
큰 스포일러가 없는 리뷰를 며칠 쓰면 감옥에서 일어나는 일.남자 위주의 이야기라 남자분들은 볼만하지만 여자분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닌 것 같다.19금한 장면, 가슴 노출, 일명 해바라기, 동성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보려면 염두에 두고 봐주길 바란다.
지난해 2020년 5월 14일 개봉한 영화다. 그리고 봄의 털 1개의 성공으로 봄의 털 2의 속편이 제작되었다.범모2: 부제 쩐의 전쟁으로 다음 달 5월.5월 13일 개봉한다.1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되는 것이다.
범탈2: 쩐의 전쟁 111분/드라마/15세 관람가 이번엔 ‘쩐’이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봄달’이 한층 리얼하고 거칠게 1년 만에 돌아왔다. 믿고 보는 신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봄달2:전의…’. www.kihoilbo.co.kr
1편을 보고 2편을 봐야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기사를 보니 내용은 다른 것 같다. 아직 개봉 전이라.. 가타부타하긴 그렇지만 배우 강인선(2인자). 사형수) 이 1편에 이어 2편이나 출연하는데 내용 자체가 연속성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1편 폼탈 역의 이설구에서 신유람으로 주연도 바뀌고 말았다.
‘범퍼2: 쩐의 전쟁’은 오로지 힘으로 교도소를 지배하는 폭력배 범퍼와 유일하게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취사반장이 돈과 권력을 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권력 다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라고 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8Y1QWT8
스포일러
큰 줄기의 스토리는 따로 없었다.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느낌을 받았다.물론 제가 감방을 가져와 현실적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 드라마에서 보는 교도소 소재의 느낌과는 약간 다른, 그리고 확실히 강한 수위와 함께 범죄자를 미화하지 않는다.
감방이라는 곳을 소재로 한 한국 드라마나 영화가 극히 드물다.영화에서는 김래원, 한석규 주연의 프리즌, 닥터 프리즈너.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방생활을 떠올린다.물론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프리즌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이런 한국 드라마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사실 감방이라는 곳이 주인공들이 억울하게 들어와 한 방에 윗머리와 처음에는 서로 적대적이거나 누군가가 주인공을 해치려는 일이 일어난다.하지만 주인공이 싸움을 잘하거나 어떤 계기로 친해지거나 해서 감방을 나올 때는 친해지거나 출소 후에는 같은 편이 되는 사정으로 꾸며지는 장소에 복수의 칼을 가는 곳으로 자주 봐왔다.(웃음)
범모는 완전히 감옥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일반인들은 알기 어려운 교도소를 적나라하게 리얼리티하게 드러냈다.재밌는 장면도 있고 배우들 역시 거의 얼굴이 익숙하다기보다는 새로운 인물들이라 잘 적응했어?! 좀 아는 배우라면 이질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웃음)
극의 몰입도를 위한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고, 2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을 킬링타임으로 보내기엔 좋았던 것 같다.근데 팝콘 무비로 봐야지. 연출력이 대단했다. 액션신이 최고다. 메시지가 있어. 스토리가 최고다.당연히 이런 느낌까지는 아니고 저예산 스타일이라 어중간한 부분이 보인다.
제일 좋았던 건 영화 속 캐릭터들이었던 것 같아.그래도 제일 얼굴이 익숙했던 배우가 주인공이었던 폼탈 씨. 이설구다. 옛날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던 배우이다.필모그래피를 봐도 야인시대, 일지매, 조강의 아내 클럽, 바람나라, 별순검,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왕득, 준호, 악마를 보았다, 변호인, 밀정 등 60여편에 출연했다. 단역으로 많이 출연했기 때문에 어떤 역할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딘가 떼인 돈을 받는 깡패 역할이?! 익숙한 배우이긴 했다. 한 가지 확실히 기억에 남는 것은 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라는 드라마.68년생으로 50세가 넘은 배우 액션신치고는 좋았고 중심을 잘 지켜준 것 같다.
넘버투로 나온 사형수는 배우 강인선이다.벽을 보면서 수행을 하는 깔개를 들이대면서 임팩트 있는 장면을 하나 만들어낸다.전술한 바와 같이 제2탄에도 출연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왈왈리였다.티끌은 똥이 보던 아이패드를 뚫고 나와 정말 냄새가 날 것 같은 리얼함.. 정말 날 것 같은 연기와 욕설을 쏟아냈지.얼룩이나 칙함은 물론 부인과의 접견실에서의 장면은, 후~~처음에는 다르다고 생각한다.가도 드물게 몰두하게 되었다. 왈왈의 아내 노출이 있는데 배우 김설희라고 한다.왈왈은 배우 이현은이지만 특별시민, 스카우트, 도굴 등의 영화에서 단역을 맡았고 범탈 2편에서도 특급 조연으로 등장한다.
극 중 해바라기 수술을 하게 되는 봉구(조명연) 해바라기 포경수술은 여분의 포피를 이용해 귀머리 테두리 쪽에 4~6개의 돌기를 만들어 여성의 성적 자극을 증가시키는 수술이다.포경수술 효과와 함께 약간의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성 포경수술을 하는데, 범모영화 속에서는 뒷북치는 장면을 건너뛰면서 볼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꼬마(박진수) 그리고 개털(문영일)..잘생긴(이풍은) 그리고 주인공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캐릭터 자체는 너무 착해서 매력이 없었던 이만희.살인 미수로 신인으로 방에 들어와 다정하지만 억울한 사연이 있는 샤이조개 연기를 했다.반대파 메이커 건달 조장의 태수(유상재)는 연기는 좋았지만 뒤로 가면 캐릭터 자체가 너무 싸우지 못해 아쉬웠다.
범용 2편 ‘쩐의 전쟁’도 후속으로 2주 뒤에 나온다고 하니 첫 번째 작품을 본 김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2편은 배우 이설구가 출연하지 않고 신유람이라는 배우와 배우 성낙경이 주축이다.특히 손낙경이라는 배우의 얼굴이 낯설다(웃음) 감독은 1편에 이어 2편도 강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유람/손낙경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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