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 동우야 전역 축하해.- 제대 V LIVE

Q. 군대에서 물론 힘들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부대가 다 쇠창살하고 다 위로 이렇게 라운딩이 되어 있어서 넘지도 못하고 넘지도 못하게 되어 있었는데 그걸 보는 순간 울컥하더라고요.여기까지 사회와 단절되어 있어야 할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항상 자고 일어나면 같은 곳, 자고 일어나도 같은 곳, 아무데도 못 가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그게 제 성격상 재기발랄한 활동가(ENFP)!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는) 그게 제일 어려웠어요.

Q. 최근에 멤버들과 만난 적이 있나요?

최근에 어제 만났어요 어제. 재밌었던 일은 어제도 거의 2년만에 만나서 얘기했는데 안에 있던 것도 다 얘기하고 궁금했던 것도 다 들어보니 오히려 풀린 것 같아요.오히려 더 마음이 편하고

심지어 지금 18시 반에 선규 씨한테 전화 오자마자 오동우 시작하는 거야.형 이제 곧 시작할 것 같아요.아, 형이 들어갔어.아마데우스, 저는 이번에 할 수 있으면 가기로 했거든요.원래는 이제 올 수 있으면 오려고 했는데 오늘은 너무 타이트해서 오늘은 시간이 좀 부족할 것 같아서 그래서 저는 솔직히 깊은 감동을 받았어요.규현이도 그렇고 성열이도 우현이도 송정이도 그렇고 엘이도 그렇고 다들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를 해주니까 군대 있을 때 대충 얘기를 한번씩 해요.그런데 애들이 항상 저랑 멀리 있다는 얘기를 해서 가끔 성종이는 개인적으로 듣기도 했어요.형 살아 있냐고…잘 지내! 야, 나 죽으러 왔냐고 막 그러기도 했는데 그런 식으로 멤버들이 챙겨주고 멘탈적인 부분은 정말 잘 지킨 것 같아요.

한번 12월쯤에 한번 정말… 붕괴는 아니지만 조금 힘들었어요.왜냐하면 하고 싶은 게 되게 많은데 노래도 부르고 싶고 아무것도 하고 싶은데 저는 포병이기 때문에 뭔가를 하면 안 되고 오해를 불러일으키면 안 되니까 그래서 조금 힘들었어요.

Q. 연말에 반도체 팬미팅과 시즌그리팅 계획

어제도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이건 사실상의 시국에 따라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군대식이 잘 나와요.요즘은 그것도 나왔어요. 샤인머스캣! 좋아요, 좋은데! 음… 저 여기 있어요

Q. 군대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는 누구, 그리고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제일 보고 싶었던 건 군대에 있던 건 성열이 보고 싶었어요.성열이가 아무래도 성열이의 친구도 직업군인을 하고 있고 그 친구한테도 많은 도움을 받았거든요.포천병원에 입원했는데 찾아와서 물건도 드리고 이상하게 성열이 생각나고

Q. 군에 있을 때 인피니트 활동이 그립다고 한 적은?

그립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게 아니라 매일 그리웠어요.눈을 뜨니 생활관에 딱, 침대였고, 우리는 침대가 아니었습니다. 80년대 건물이니까 건물도 아니었지, 그 컨테이너랑 벽돌 합쳐진 거 아니 물건이 아닌데 집, 어쨌든 집! 그래서 눈을 뜨고 그 위에 칸을 보면 그때가 생각나요. 무대가 정말 그립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일을 시작할 때도 내가 삽 대신 마이크를 잡고 싶었다라는 생각도 들고 보상을 투입해도 무대가 더 그립기도 하고 항상 그리웠습니다.

Q) 군대에서 운 적은?

저는 군대에서 운 적이 없어요.울 정도는 아니었어요.힘들었는데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힘들어서 죽는 것보다 위로를 못 받고 사람이 죽는다고.힘들긴 했지만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들지는 않았어요.

정리해보니 더 좋네.들으면서 자꾸 울컥한 이유가 있었다.

그 외에도 동우의 부대가 시설이 열악해서(80년대 건물) 개인 침대가 아닌 침대가 있고 컨테이너 건물이 놓여 있었다는 것도 이야기했고,

선규 콘서트 토크 때도 했던 자기가 처음에는 예능 찍는 것 같았다는 얘기.

MBTI타입은 ENFP라고 하는데 (우현이랑 똑같아) 우현이랑 완전 달라보이는건 ㅋㅋ 우현이는 E점수가 54점인데 동우는 82점 E(외향성) 82점이라니 실화인지 동우는 P형점수도 우현보다 훨씬 높은거 같고 검사하는데 이해는 엄청 빠르고 응답도 빠른데 사고가 자꾸 새서 검사시간이 오래걸린게 재밌었다.

슈스울도 하고 ㅋㅋ 근데 리듬게임을 처음 해 본 사람치고는 정말 잘하는 것 같은데 동우 성향상 게임을 집중해서 할 것 같지는 않아.본인도 잘 알지.

노트북을 부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본 것(충격)

아무튼 2회 연속 들어서 나는 더 좋았던 피곤한 월요일이었지만 피로가 싹 풀리네.

포병대에서 고생 많이 했을 텐데 무사히 귀환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우리동우야 이제 반도체 활동도 준비하고 솔로 앨범도 준비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바쁘게 지내길

여러분, 또 분위기 있는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이거 거의 팬들이 못 들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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