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잡 인물관계도 시청률 +1화,2화 재시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작으로 지난 8월 24일 수요일 밤 첫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굿잡’.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재벌탐정 은선우, 정일우와 초시력자 프로N 잡러 돈세라, 권유리가 펼치는 ‘히어로 로맨틱 수사극’이다.

이미지 출처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SNS

등장인물 소개 및 기타 정보는 지난 포스팅에 담았고, 오늘은 굿잡 1화와 2화의 간단한 줄거리와 소감에 대해 남겨보려고 한다.

이미지 출처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SNS

굿잡의 인물관계도는 꽤 간단하다. 본 캐릭터는 은강그룹 회장의 부캐릭터는 사설탐정 은성우(정일우)와 초시력을 가진 프로N 잡러 동세라(권유리)와 이들의 친구인 변호사 겸 천재 해커 양진모(음문석)와 베이커리 방야팡야 대표 사나희(손상운)가 주요 등장인물이다.

그리고 은강그룹 부회장 강완수(조영진)와 그의 아들인 본부장 강태준(윤성우), 비서 김재하(홍우진)와 비서실장 홍실장(이준혁)까지! 영남경찰서 강력계 형사 한광기(차래현)와 이동희(신영우)도 사건과 관련해 종종 등장한다.

굿잡 시청률+재시청(ft.seezn) 굿잡 시청률은 1회 2.3%, 2회 2.2%로 아직 대중에게 생소한 케이블 채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첫 방송 시청률이 높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연우 1회 0.9%, 2회 1.8%였으니… 그 후 3회 시청률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드라마 굿잡 재방송은 ENA 채널 외에도 ENA DRAMA 올레 tv seezn(시즌)에서 가능하다. 나는 본방사수는 못하고 시즌 내내 재방송했다.

나도 지금까지 잊고 있었는데 KT 휴대폰 요금제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시즌 플레인이 무료 부가 서비스로 들어가 있었다. 어쨌든 시즌 내내 스마트폰에서도, 컴퓨터에서도 볼 수 있었다.(동시접속은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한글자막기능이 있어서 자막을 달아봤다. (요즘은 국내드라마도 자막을 달아보는게 익숙해졌어;;)

굿잡 1화, 2화 줄거리&후기 20년 전 사라진 다이아 목걸이 ‘여왕의 눈물’. 이 목걸이는 은강그룹 은재성 회장이 아내 윤선희를 위해 특별 제작한 목걸이인데, 20년 만에 불법 경매장에서 나타난 것이다. 은선우는 20년 전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그 다이아 목걸이의 출처를 찾기 위해 변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 천재 해커 양진모도 함께였다.

은선우가 경매장에 나온 다이아 목걸이의 출처가 담긴 USB를 찾아 도주하던 중 동세라의 핑크핑크 스쿠터를 잠시 타게 됐는데, 이렇게 인연이 시작됐다.

이미지 출처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SNS

한편 세라는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수아의 방 보증금 때문에 서빙, 배달, 포상금 신고, 카지노 알바 등 프로N 잡러로 활동 중이지만 아르바이트 중인 카지노에서 선우를 ‘도둑’으로 오해하게 된다. 게다가 절친 사나희가 1층에 문을 연 빵집 건물 2층에 은선우의 조력자인 천재 해커 양진모의 변호사 사무실이 있었기에 또다시 우연한 만남이 이뤄진다. 그것도 탱탱탱!

이미지 출처 : ENA 채널 드라마 공식 SNS

은선우가 찾은 어머니 다이아 목걸이의 출처는 다름 아닌 선우의 회사 전속 모델 오아라의 집이며, 은선우는 혈색 현장을 목격한다. 하지만 집에 침입하는 모습을 본 동세라의 신고로 은선우는 갑자기 참고인 조사까지 받게 된다! 후에 동세라는 그날 또 다른 사람을 목격한 것을 사실대로 이야기하며 (부캐) 탐정 은선우의 조수 ‘동인숙’으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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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하면서 은선우, 양진모, 동세라는 국민배우 오아라의 죽음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은선우는 동세라의 비밀, 그녀의 ‘초시력’ 능력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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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 1화와 2화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공조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세라가 선우의 이중생활(은강그룹 회장&탐정)을 알게 됐고 선우는 세라가 초시력을 가졌다는 비밀을 알게 되는 전개도 흥미로웠다.

요즘 가벼운 오락 드라마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즐겨 봤는데 한두 번만 봤을 때 ‘굿잡’도 가볍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같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작’이라는 제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어쨌든 1-2회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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