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사과 – 태민이 영어 레벨 테스트 두 번째

태민이는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그 전에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시간에 한 일이 전부였는데 8살이 되면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미친 휴직 중이던 나는 코로나19로 시간은 많고 돈은 없어서 파닉스 책을 주문해서 직접 봐주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 왔다.태민이 실력이 궁금해서 2월에 레벨 사과를 통해 처음 레벨 테스트를 시켜봤고, 벌써 6개월이 지났으니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해서 다시 5,000원을 결제하고 테스트를 시켜봤다.결과는~준~~
어? 레벨 9L 나왔구나.중3레벨? 태민이 지금 초3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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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의 결과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전체적으로 골고루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나온다.저번과 똑같이 말하는 부분이 제일 낮네.
하지만, 실은… 그렇긴.태민이 레벨 테스트를 보면서 정확히 알고 답을 체크했다기보다는 그냥 육감으로 이거 같은데? 한 부분이 많아 그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겨울 방학 때는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대형 학원 레벨 테스트를 한번 하자고 생각한다.아!현재 태민 영어 공부는.리틀 팍스 거의 매일 30분~1시간 시청(시간이 없어서 못 보때도 있다).Horried Henry하루 한권 집중 듣기( 그렇다고 절반은 흘려들을 일, 집중하지 않는 w)magic tree house하루 4~6단원 정도 낭독.(재미 없어서 집중 조사하지 않는 TT)이틀에 한번 브릭스 스토리 리딩 150을 풀다. 이렇다.집중 듣기 시간이 길어져서 좀 벅차다.학교 끝나고 방과후 수업 듣고 태권도에 가서 수학 문제집을 푸는 시간도 부족하다.아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학원에 보내서 공부도 하게 만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