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포수 영입, 누가 좋을까?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면서 롯데 포수 영입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에피소드가 난무하고 있다. 이번 FA 시장에 빅3로 불리는 양의지, 박동원, 유강남이 나오는데 이 중 누구를 영입해야 할지 한번 알아봤다. 양의지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OBA / wRC + / WAR * 출처 : 스태트티즈

양의지의 타격 기록과 능력은 다른 포수에 비해 압도적이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만 나이가 들면서 타격 지표가 점차 하락하는 게 보인다. 특히 올 들어 한꺼번에 겹쳤다. 그렇다면 앞으로 4년여 동안 양의지의 타격 능력은 어떻게 달라질까. 다른 타자를 통해서 한번 예측해보자.박경완.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OBA / wRC + / WAR * 출처 : 스태트티즈

이만수.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OBA / wRC + / WAR * 출처 : 스태트티즈

강민호.

타율/출루율/장타율/OPS/wOBA/wRC+/WAR*

김동수.

타율/출루율/장타율/OPS/wOBA/wRC+/WAR*

박경완 이만수 강민호 김동수.통산 WAR*기준 상위 5위 안에 드는 포수들이다. 참고로 양의지는 4위에 해당한다. 양의지와 함께 32~35세 구간, 그리고 36~39세 구간으로 나눠봤다. 대체로 보면 wOBA나 wRC+ 같은 타격지표가 조금 감소하기는 하지만 뚜렷하게 하락하지는 않았다. 위 선수들의 사례를 보면 양의지의 타격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략 wRC+기준 130정도는 하지 않을까…?타격 능력은 괜찮을 것 같고 수비 능력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양의지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포수 마스크를 2년 정도밖에 쓸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출전/선발/이닝 수/WAA with ADJ 출처:스타트티즈 양의지는 직전 4년간 평균적으로 포수 이닝을 700이닝 정도 소화했다. 부상이 있었던 21년을 제외하고 말이다. 앞으로 4년은 어떨지 다른 포수를 통해 예상해 보자. 박경완.출장 / WAA with ADJ 출처 : 스태티즈 이만수.출장 / WAA with ADJ 출처 : 스태티즈 강민호.출전/선발/이닝수/WAA with ADJ 출처 : 스태티즈 김동수.출전 / WAA with ADJ 출처 : 스태티즈 강민호를 제외하고 선발 횟수와 이닝 수를 몰랐다. 하지만 출전 경기 수와 WAA with ADJ(포지션 조정 포함 평균 대비 수비승리 기여도)는 대체로 나타났다. 김동수는 3639세 구간까지 포수 출전과 수비를 이어갔고 WAA with ADJ를 보면 꾸준히 잘 해낸 것 같다. 박경완도 38세까지 이어갔고 강민호는 올해 37세까지 수비를 잘하고 있다. 다만 이만수는 36세 1루, 이후부터는 지타로 나왔다. 이만수를 제외하고 보면 양의지도 충분히 2, 3년은 포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래 출전이나 이닝 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백업 포수도 자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결론적으로 양의지는 향후 4년간 wRC+130에 3년 정도 포수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난 FA 때와 비슷한 4년 120억 얘기가 나올 것이다. 박동원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OBA / wRC + / WAR * 출처 : 스태티즈박동원은 뛰어난 타격 능력을 가진 포수다. 그리고 앞으로 4년(3336세) 사이에도 비슷한 실력을 발휘하지 않을까.출장/선발/이닝수/WAA with ADJ출처:스터티즈키움에서는 이지영과 포수마스크를 번갈아 착용했으나 기아로 트레이드된 이후 800이닝 이상 소화했다. 수비도 WAA with ADJ를 보면 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에서 박동원에게 장성우와 최재훈 사이 정도의 금액으로 다년 계약을 제시했는데, 박동원이 기대하는 금액과 대략 20억 차이가 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니까 대략 5년 50억? 정도를 기아차가 제시했고, 박동원은 70억 정도를 기대했다는 얘기다. 그러면 롯데에서 영입하려면 4년에 6억70억 정도는 제시해야 할 것 같다. 유강남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OBA / wRC + / WAR * 출처 : 스태티즈유강남의 공격력은 셋 중 가장 떨어진다. 게다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30세여서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대로 머물거나 더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출전/선발/이닝수/WAA with ADJ출처:스터티즈 수비이닝은 3명 중 압도적으로 많다. 다만 WAA with ADJ를 기준으로 할 경우 3명 중 우수하다고 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유강남은 젊은 나이, 그리고 많은 포수 이닝이 장점이지만 나머지는 셋 중 가장 떨어진다. 공격이든 수비든.가격은 한 4년에 6~70억, 6년으로 하면 8~90억 정도 되지 않을까?지금의 상황을 보면 양·위 지는 너무 비싸서 못 사, 박·동원과 유·강남이 입에 오르지만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박·동원의 이야기가 주로 나오고, 야구 기사에선 롯데가 유·강남을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여기서 본인은 이번 글을 쓰면서 자료를 보면 양·위 지가 최고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양·위 지가 4년에 100억을 넘고 120억을 원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대로 롯데에서 110억 정도 제시한다. 공격은 박 동원, 유·암 남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수비도 3년 정도는 포수로 쓸 만하다. 더구나 롯데엔 wRC+7~80정도가 기대할 수 지·시완다는 백업 포수로는 훌륭한 선수가 있다. 양·위 지가 포수 마스크를 일주일에 4,5일 정도 붙이고 지·시완이 1,2일 정도 붙인다. 아울러 박 동원, 유·강남은 FA등급이 A급인 데 비해서 양·위 지는 B등급이다. 롯데의 20명과 25명은 차이가 크다. 아니, 개인적으로 20명인 25명인 유출되는 보상 선수가 아깝지만 양·위 지 데리고 26번째 선수 유출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양·위 지가 너무 비싸고, 그리고 유격수로 노·지뇨크을 사야 하니 돈이 부족하다면 2안에서 박·동원이 좋다. 유·강남은 나이 외에 장점이 별로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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