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롤 1 티어 OP 채널 비드 파이크 카운터 치속 미드 녹턴? 두 챔피언의 아이템 룬을 알아보자.
현재 프로 관전자 P.S. 당신의 두 달 전 예측처럼 칼날비 미드파이크가 롤 1 티어 OP 창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파이크의 궁극기에 걸려 있는 ‘수당’을 통해 이익차를 꾸준히 벌리고, 냅둬 별로 좋지 않은 라인 클리어를 극복하며 미드 승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칼날비 미드파이크에 대한 간단한 아이템 룬과 함께 이 변수 덩어리인 칼날비 미드파이크를 카운터에서 칠 수 있는 챔피언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엇으로 너프를 먹여서 Q 스킬로 라인 클리어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보통 챔피언 상대로서는 초반 라인전은 매우 벅찬 모습을 보입니다. 타워에 박히는 미니언을 조금씩 주워 먹으면서 레벨만 맞춰가야 하는 그런 초반의 플레이를 목표로 해야 해요.
그럼에도 파이크는 본인의 성장은 물론 같은 팀원까지 먹여 살릴 수 있는 ‘수당’이라는 궁극기 패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 미드라이너가 파이크가 CS도 먹지 못하도록 견제하고 포탑 방패도 상당히 앞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6렙 이후 파이크가 탑이나 바텀에서 이익을 얻는 순간 글로벌 골드는 순식간에 역전됩니다. 1kg만 섭취해도 미니언 30개에 준하는 골드 양을 넓힐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롤 상식에서 벗어나 CS 차이는 날 대비 미드파이크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롤 1티어 OP 챔피언으로 꼽히고 있는 칼날비 미드파이크의 핵심 플레이는 로밍입니다. 빠른 기동력과 궁극기 핵심 패시브한 수당을 통해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리고 상대팀과의 성장차를 넓혀가는 플레이가 가장 기본적입니다.
빠르게 EQ평 혹은 QE평을 할 수 있는 칼을 중심으로 돌발 일격 그리고 시야 수집과 끈질긴 사냥꾼을 룬으로 들어주는 모습입니다. 궁극의 쿨타임을 들어주는 침착함, 그리고 두복에게 필수적인 강인함도 고정룬으로 박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은 롱소드와 충전형 물약이나 드레인 방패 물약을 가지고 초반 부분을 견디는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드락사르, 여음 등을 시작으로 방관 3신기나 암살자 아이템을 하나씩 맞춰나가면 됩니다.
이러한 날비 미드파이크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많은 요구 조건이 필요합니다. 원래 1 티어 OP 찬 정도로 카운터에 조건이 붙는 법이거든요. 기본적으로 라인 클리어가 매우 빨라야 하며 포탑 철거 능력이 좋고 갱 회피 능력과 로밍 및 교전 커버 속도까지 빠른 챔피언이어야 합니다. 4가지 조건이 현재 파이크를 플레이하는데 기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항이라서요.
그렇다면 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챔피언은 대체 뭐가 있을까요?
제목에 언급했듯이 속도 미드 녹턴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대단한 장인 픽 중 하나죠. 미드파이크가 현재 9.19 패치로 통계상 열세를 보이는 챔피언은 단 2개입니다. 미드카밀과 미드녹턴입니다. 이중 치속 미드녹턴을 추천하는 이유는 프로 관전자 P.S. 당신이 두 달 전부터 꾸준히 관찰해온 결과라고 하니 일단 미드녹턴 스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광역 딜과 흡혈을 가진 패시브
이속과 공격력이 증가하다Q 스킬
공속 증가와 스킬을 얻을 수 있는 W 스킬
갱도에 갈 때도 좋지만 갱도를 막을 수도 있는 CC기의 E 스킬
엄청난 로밍력을 보여주는 R 스키 라인 클리어 능력, 포탑 철거 능력으로 치속 미드 녹턴을 꼽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패시브, Q 스킬과 W 스킬 덕분입니다. 게다가 W스킬과 E스킬을 통해서 파이크가 점멸을 통해서 들어와도 갱을 회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라인을 빠르게 눌러 미드 양쪽 겨드랑이 시야를 먹은 후 궁으로 파이크보다 먼저 로밍과 다이브각을 볼 수 있는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녹턴이 있을 때 불이 꺼지면 그 공포감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 알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날 미드파이크가 궁정을 잘 재고 팀원들이 당했다면 게임이 섞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패치 버전으로 롤 1 티어 OP 찬에서 날 대비 미드파이크가 1위에 올라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대한 미드파이크를 만나는 것보다는 밴을 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겠죠?
미드녹턴은 기본적으로 ‘치속’을 중심으로 룬을 선택하는 모습입니다. 로밍력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침착함과 공속의 증가인 전설의 민첩함, 그리고 마지막 저항을, 그리고 마나 순환 팔찌와 절대 집중을 룬으로 잡아주는 모습입니다.
아이템은 역시 더 빠른 라인 클리어를 위해 티어매트가 필수죠? 신발 고르는 방법은 취향이 조금 갈릴 것 같은데 부르클과 쇼진, 그리고 포크딜을 위해 드락사르를 꼽아줘요.미드녹턴과 미드파이크 라인전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프로 관전자의 영상을 한번 참고해보시길 권합니다. 6분대부터 미드녹턴과 미드파이크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거든요. 초반부터 이후 한 타에서의 치속 미드 녹턴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니 현재 롤 1 티어 OP 찬으로 꼽히는 칼날 비 미드 파이크 카운터를 준비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한 플레이 모습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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