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예능의 대표주자가 뭉쳐야 차는 2, 최근 비슷한 포맷의 스포츠 예능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성 풋살 경기의 골을 넣는 그녀들, 올탁구나, 국대는 국대다, 마녀체력농구부, 컬링퀸즈, 슈처 DNA 피는 속이지 못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는데, 그중에서도 뭉쳐야 찬 2, 골을 넣는 그녀들, 국대는 국대다 등을 제외하면 모두 시청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해도 최근 들어 시청률이 감소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러 원인이 얘기되는데 축구 경기에 더 집중하라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물론 최근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부터 동계올림픽 등의 화제가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처음에 뭔가 이벤트를 해서 예능처럼 하는 것을 시청자들이 보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장난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오히려 시청률을 좋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들은 SBS 효도 프로그램이지만 조작 논란 이후 시청률이 감소하면서 다시 오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존 시청자층에서 보는 것으로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 같고 국대는 국대 역시 연습 과정을 그린 방송은 그리 높지 않은데 정식으로 경기를 하는 것은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을 보고 역시 단합과 마찬가지로 경기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하는 시청자들의 성향을 반영했습니다.
올 탁구 역시 재미없다는 게 가장 문제인 것 같은데 강호동의 예전부터 변함없는 일관된 모습이 시청률 일부를 잠식하는 것 같아 많은 출연자를 동원했는데 탁구 경기 자체가 선수들에 비해 너무 느리고 재미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마치 슬로모션을 보는 듯한 경기의 진행을 보면 금방 채널을 바꿔 버립니다, 많은 사람이 나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박진감 넘치는 탁구를 지루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곁들임 이야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역시 문제점입니다.
마녀체력농구부는 왜 하는지 모르는 예능인데 농구가 시청률이 안 나온다는 속설을 그대로 반영했네요. 첫 시청률이 3.3%에서 일시적이었는데 아홉 번째는 2.2%의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이 이 출연자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컬링 퀸즈 역시 동계올림픽의 화두로 삼은 파일럿 프로그램이지만 예상했던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운동선수 부모님과 그 아이들이 나오는 피는 속일 수 없는, 역시 예능 위주인데 가족 단위 시청자들이 조금씩은 보는 것 같아요.
뭉쳐야 찰 수 있는 우연히 벤자스의 조원희 수비코치를 영입했고, 그동안 해설위원으로 나왔던 조원희 해설위원을 마침내 수비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조원희 해설위원은 우연히 벤자스의 코치진이 되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더니 드디어 소원을 이루더군요.
프로그램 안에서 보면 선수들과 해설을 하면서 오랫동안 교감하면서 어느 정도 분위기를 만들고 나서 코치진으로 영입한 것 같아요. 정말 다행이네요. 가능하면 골키퍼 코치도 한 명 더 영입하고 싶습니다.
안정환 감독님이나 이동국 코치님이나 공격수 위주의 경험이 있어서 수비 쪽에 코치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조원희라는 꽤 좋은 인물을 영입했네요. 그동안 해설자로 나서 해설도 하고 남해 전지훈련에서도 코치를 하면서 선수들에게 많은 기술을 전수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감고진의 후배로 선배님을 정중하게 대하는 모습도 좋아 보이고 – 굶주린 모습이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이번에 새로운 주장이 뽑혔습니다, 골키퍼 김동현, 단합된 스텝진까지 투표한 결과 37표로 1위를 했습니다. 앞에서 보이는 것 말고도 카메라 뒤에서도 잘하는 것 같아요. 그 결과 스태프가 참여한 투표에서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전라북도 정읍 페니쿠스 FC와 경기를 했는데 5부 리그에서 1위를 한 팀이래요.
3-5-2 포메이션을 새로 선보이며 경기를 했는데 강팀과 몇 번 경기했더니 경기력이 많이 향상됐어요. 확실히 예전과는 달리 전혀 밀리지 않는 경기력으로 주도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전북 정읍 휘닉스 FC와의 경기 1:0 왜 다벤져스 승리
조원희 신임 수비코치
조원희 프로필 1983년 4월 17일 (38세) 신체 177cm, 73kg
- 선수생활 울산 현대 호랑이(2002~2004)→광주 상무(2003~2004/군복무) 수원 삼성 블루윙스(2005~2008) 위건 애슬레틱(2009~2010)→수원 삼성 블루윙스(2010/임대) 광저우 헝대(2011~2012) 우한 FC(2013~2014)→경남 FC(2014/임대) 오미야 알디저(2014) 서울 이랜드 FC(2015) 수원 삼성 블루윙스(2016~2018) 수원 FC(2020)
현역 시절 여러 팀을 거쳤지만 수원 삼성 블루윙스 생활이 가장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아 이곳에서 은퇴식도 가졌지만 선수 복귀 후 수원 FC 플레잉 코치를 잠시 맡았고 2021년 초 현역에서 은퇴했다. 대한민국의 수비형 미드필더/우측 수비수이며 JTBC 3FOX Sports 해설위원도 지냈으며 이후 KBS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어쨌든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뛴 경력이 있는 조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