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 국내 사망 원인 – 통계청 최근 국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국내 사망 원인 통계 자료입니다.
암을 제외한 사망 원인으로 심장질환이 1위, 뇌혈관질환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성별로 보면 남성 사망원인 1위가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이고 여성은 1위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입니다. (암 제외 순위)
이렇게 통계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심뇌혈관질환은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고혈압성 질환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평가입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40세가 넘으면 반드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를 평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심근경색, 뇌경색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어떤 경우에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일까요?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에서 안내하고 있는 고혈압과 위험인자 정도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분류한 표입니다.
여기서 위험인자란
이 중 몇 개가 해당하느냐에 따라 위험도가 분류됩니다.
예를 들어 남성 55세에 흡연을 하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위험인자가 3가지가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1기 고혈압이라는 가정하에 위험도를 평가해 보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는 ‘고위험군’이 됩니다.->고위험군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무증상 장기 손상이란?고혈압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경각심이 낮을 수밖에 없는 질병입니다.그런데 이렇게 증상은 없지만 고혈압으로 인해서 몸속에 있는 장기들은 상처, 손상을 계속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고혈압 유병 기간이 길수록 장기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이를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인 무증상 장기 손상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합병증인 무증상 장기 손상으로 인한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압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고위험군으로 평가되면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가 매우 높아진다고 했습니다.
만약 무증상 장기 손상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면 뇌경색, 심장이 손상되면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평가가 중요하고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