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을 없애는 뛰어난 식재료
토키상지
당귀의 효능인 ‘한약 냄새’하면 떠오르는 것이 ‘당귀’일 정도로 오래 전부터 한방에서 사용되어 왔다.
당귀는 겨울에도 뿌리가 시들지 않아 보에 다시 싹을 틔우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36월까지가 가장 약효가 뛰어나다.
당귀는 쓴맛과 단맛, 그리고 매운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예로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귀한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 당귀는 한국의 자생종인 당귀로 진정제와 강장제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남녀 모두에게 훌륭한 약재로서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따뜻한 성질을 가진 당귀는 적혈구를 생성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고지혈증 완화의 핵심인 몸 전체의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당귀에 들어 있는 엘레몰과 데카신, 그리고 덱시놀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정혈작용을 통해 혈액을 맑게 하며 혈중에 지방이 많아 끈적끈적하게 생기는 고지혈증을 완화시켜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산사의 효능 또한 산사는 장미과에 속하는 산사의 열매로 아기나무라고도 한다.
열매의 크기는 사과보다 작지만 맛은 물론 모양도 사과와 비슷해 ‘산에서 나는 사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천연소화제로도 알려져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특히 혈관을 통과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산사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트리텔펜 성분은 체내에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관을 청소해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산사를 꾸준히 복용하면 혈관이 확장돼 혈액 속의 지방을 분해하면서 고지혈증이나 협심증,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