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장시간 컴퓨터를 만지고, 휴대폰을 만지고, 하루에도 수백 번 수천 번 접히는 내 손목
손목은 똑바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지만 그렇다고 손을 쓰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그래서 견디지 못한 연골이 부서지기 시작하고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린 것이다.
한번 손상된 손목은 재생할 수 없다.
그래서 애초에 손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나 무리한 운동을 할 때 출산 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늦게 준비한 게 손목터널증후군 손목보호대
정말 이것저것 다 구매해서 써봤는데 손목이 얇은 편이라 밴드형은 가장 작은 사이즈를 착용해도 딱 맞아준다는 느낌이 없고, 좀 더 손목을 강력하게 잡아주는 고정력을 갖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매하게 된 바른 자세 손목 보호대
바른 자세 손목 보호대 서포터 바디 보감
가격 9천원대
크기 40X8.5cm
재질 겉감 면안감 네오프렌
1+1 할인행사 진행중이라 2개 주문해버렸다.
손목터널증후군의 바른 자세 손목 보호대는 이중 스트랩 구조로 되어 있어 손목을 더욱 안정감 있게 보호해주는데, 이 강력한 고정력에 반해 구입하게 됐다.
얼마나 세게 당겨 벨크로를 부착하느냐에 따라 손목 강도도 조절할 수 있고 사이즈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방법1. 엄지손가락에 고리를 끼운다.2. 서포터로 손목을 적당히 압박할 수 있도록 감싼다.3. 벨크로부분을 부착하여 고정시킨다.
손목보호대 세척방법
- 더러워진 부분을 물티슈로 가볍게 닦는다.2. 세탁이 필요한 경우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단독 손세탁한다.3. 세탁 후에는 그늘에서 자연건조한다.
손목보호대를 오래 착용하면 장시간 바람이 통하지 않고 압박을 받기 때문에 습기에 자국이 보글보글 부어 있을 수 있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의 바른 자세 손목보호대는 잠수복에 주로 사용하는 부드러운 감촉의 특수소재인 네오프렌 재질로 통기성이 뛰어나 오래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다.
이처럼 체내에서 배출되는 수분을 흡수해 주므로 건조에 뛰어나 위생적이며 오래 착용해도 냄새가 나거나 노폐물이 묻어나지 않아 위생적이다.
처음에는 너무 작게 말려서 아니, 이걸 어떻게 내 손목을 이중으로 감싸지.궁금했는데
펼쳐보면 길쭉한 흐흐흐
살짝 당겨보니 쫀득쫀득하고 신축성도 좋아.
일반 손목보호대는 손등은 감싸지 않고 손목만 감싸고 이것저것 움직이다 보면 손등을 잡아주지 않아 통증이 똑같이 느껴졌지만 바른 자세 손목보호대는 고리형으로 돼 있어 엄지손가락에 고리를 걸고 감싸면 손등까지 덮어 아무리 움직여도 손목이 쉽게 젖혀지지 않고 통증을 잡아준다.
그런데 손가락이 얇은데 엄지손가락 고리 부분이 살짝 끼는 느낌이 있고 엄지손가락 피가 통하지 않아 오래 착용하면 엄지손가락이 마비된 느낌이 든다.
이것이 유일한 단점..
이중 스트랩으로 되어 있어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금 느슨하게, 손목을 사용할 때는 조금 타이트하게 압박 단계를 조절할 수 있다.
바른 자세의 손목 보호대는 프리사이즈여서 신체 특성에 크게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손이 작은 저부터 손이 큰 아버지까지 착용이
특히 손목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손목이 저리거나 시린 분은 상시 착용할 경우 체온을 유지하고 찬 공기를 차단해 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장시간 착용하지 않고 처음에는 한두 시간 착용한 뒤 적응하면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일반 손목보호대는 왼손용, 오른손용이 따로 분리돼 있어 한쪽을 사용하다 분실 시 따로 재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바른 자세의 손목보호대는 하나만 구입해도 왼쪽, 오른쪽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 블랙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이 패션 아이템 같은 느낌마저 든다.
로고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바른 자세 손목보호대
바른 자세로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이리저리 움직여보는데 확실하게 착용 후 손과 손목의 운동 방향이 같아져 손목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 훨씬 적었고 손목을 부러뜨렸을 때 부러지지 않도록 손등을 덮어 통증 없이 안정감이 느껴졌다.
엄지손가락에 피가 통하지 않는 것 빼고는 모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목보호대를 찾는 분들에게 바른 자세의 서포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