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CCTV 속 편의점 비틀비틀 담배를 피운 뒤 다시 차에 탑승한 채 음주운전 10km

신화 멤버 신혜선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기까지의 과정이 포착된 편의점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3일 신혜선의 이런 모습은 KBS 1TV 뉴스9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신혜선은 편의점 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산대에서 신혜선은 담배를 구입했고, 이 과정에서 지갑도 잃어버렸습니다. 신혜선은 심지어 편의점 밖으로 나가 입에 담배를 문 채 다시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 라이터를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신혜선은 서울 역삼동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성남에 지인을 내려준 뒤 인근 편의점에 들렀고, 이후 대리운전 기사는 떠났지만 편의점에서 나온 신혜성이 조수석에 오르자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신혜선이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습니다.

신혜선은 이렇게 만석 상태에서 서울 잠실동까지 10km를 직접 운전하다 왕복 6차선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운 뒤 잠이 들었습니다. 그 후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도난 신고된 차량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논란이 격화됐습니다. 신혜선은 입장문에서 식당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건넨 차 키를 받고 운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신혜선은 자신의 차가 아닌 근처에 있던 차 문이 열리자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인 줄 착각해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혜선은 경찰에 체포될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다시 종합해보면 신혜선은 논현동 소재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나와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 조수석에 탑승했습니다. 그리고 뒷좌석에는 동승자가 탑승했습니다. 함께 이 차를 타고 성남시 수정구 모 빌라로 이동했고, 동승자는 내렸습니다.

동승자가 내린 뒤 대리운전 기사는 일대 편의점에 차를 세웠습니다. 차 연료가 없다고 한 대리운전 기사는 차에서 내렸습니다. 신혜선은 이렇게 대리운전 기사를 보낸 뒤 조수석에서 내려 편의점에 들어가 담배를 구입했습니다.

담배를 사서 담배를 피우고 나서 다시 차의 조수석에 탔습니다.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긴 뒤 신혜선은 해당 지점에서 서울 잠실동 도로까지 약 10km를 만취 상태로 운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11일 오전 1시 40분쯤 탄천2교에서 차에서 잠든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혜선이 10km를 음주운전한 것으로 잠정 결론짓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신혜선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면허 정지 0.097%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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