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증과학연구소 골박사 김종곤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쓰네요.요즘 학교 강의를 위해 일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많은 곳에 메달을 따야 했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지 못했네요.사과드립니다.좋은 정보를 많이 드려야 하는데 오늘 오후 3시 45분에 코로나19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고 왔네요.요즘 뉴스에서 말을 많이 해서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려요.저도 처음에는 이걸 맞아야 되나 화아자왁틴이면 참 좋겠는데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예약은 일단 잡아놓고 굉장히 고민했습니다.그때 혈전으로 사지마비인 분이 오셨다는 기사와 조금 지나서 젊은 공무원분도 이상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정말 아스트라제네카가 문제인가 생각했습니다.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 것 같아요. 특히 어쩔 수 없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하는 직종은 선택권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어쨌든 저는 거부할 권리가 있어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었습니다.근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혈전이 문제라서… 그래 그럼 혈전이 안 되게 하면 되는 거 아니야?그래서 집사람에게 물어봤어요.집에 애스프린 있나?당연히 없죠, 그런데 아내가 집에 있다는 거죠.
주말을 이용해서 처가에 내려갔어요.그리고 오늘 맞이할 아스트라제네카를 생각하면서 미리 먹기 시작하면 일주일 먼저 먹고 있어.이 정도는 최선의 방어가 아닌가.혈전이 별거냐?아스트라제네카에 당첨되어 혹시 혈전이 생길 것 같으면 아스피린 미리 복용해 보자고 해서.. 결심했어.. 어차피 공익을 위해 일하는 제 자신을 설득했어요.백신을 맞고…내가 스스로 막으면 돼
이렇게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했습니다약 일주일 전부터요.저는 약간 생각이 남들과는 달라요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어요.아스트라제네카로 인한 혈전 문제를 보면 대부분 여성들, 특히 젊은 분에 속하면 혈전 문제가 더 있는 것 같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추측을 했습니다.이거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거 아니야?면역이 강해지는 생리 주기와 관계가 있는데, 역학 조사를 그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그러면 그 주기만 피하면… 그다지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저는 좀… 잘 추측하는 편이라서… 아무튼 오늘 그렇게 맞을 줄 알고 결국 맞았네요.
처음 예약하면… 이렇게 메일이 옵니다.예약은 인터넷으로 했어요.
예약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안 올릴게요아, 저는 40대 중반의 남자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다 들고 있어운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박사 학위를 하는 동안… 몸이 망가졌어요.학위랑 건강이랑 바꾼 것 같아요 아무튼 언젠가 조심해서 몸 관리하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병원에 정말 빨리 갔어요. 15분 걸려갔어요. 좀 예약이 빈 시간을 활용해서… 총알같이 달려갔어요
아..그런데 제가 예약을 변경했거든요.그래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정말 거짓말 안하고 사람 하나도 없어요.다들 안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더라고요놀랐습니다.
뭐… 열부터 재서…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작성하는 거 하나 하면 혈압을 재라고 하는데 저… 고혈압이신데… ㅠㅠ 너무 높다고 하셔서 뛰어왔는데 죄송합니다그냥 접종 안 해주는 줄 아시면 안 된대요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혈압 측정이 조금 내려가서 진료실에 들어가 진료 보고를 문진합니다.문진은 생각보다 쉬웠어요.문진 후, 저는 주사실에 가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바로 접종했습니다.진심… 이거 하나도 안 아픈 거야. 뭐 하는지 모르겠는데 뭐 들어갔는데… 진짜 하나도 안 아파요.혹시 간호사 샘이 진정한 달인인데 내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접종이 끝나면 아나필락스 때문에… 30분 후에 확인하고 가래요정말 아무 증상이 없군요.예상해도 이건 아직 내 몸에서 아무런 대처 반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제 내일이면 죽을 거에요.
주사 맞은 자리는 저렇게… 스티커 붙여주세요근데 오늘은 아직 별 증상이 없어서.코로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어떤 반응을 쓸 수 없으며,
내일에 이어서 쓰겠습니다..하루 지나고 나서 이야기를 더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내일이나 모레 수정할게요.밑에 계속… 시간별로 증상이 어떤지 알려드릴게요아하하이제 아스트라제네카 일명 아제왁틴 접종 후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4월 29일 오후 3시 예약이었거든요.4월 28일 3시 40분이 지나서 맞은 이유가 4월 29일 오후 근무가 없어서 혹시 힘들까 봐 도수치료 예약환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예약을 변경했습니다.이 예상은 정확하게 들어맞았어요.이명이나 어지럼증, 두통으로 조금 난해산 도수치료 환자들이 요즘 많아져서 치료에 집중도가 백신 접종 후 떨어지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제 백신 접종 시간을 일부러 옮겼는데… 4월 28일 오후 5시… 주사 맞은지 1시간 1시간 15분 경과 아무 증상도 없었어요.. 다만 어제 백신 맞은 곳이 조금 뻐근할 정도…
퇴근 후 정상적으로 저녁을 먹고 4월 28일 오후 11시 30분경 잠이 들었고 원래 기상시간인 4월 29일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4월 29일 오전 7시 20분.. 목과 허리가 많이 아픈 환자를 치료했는데.. 아직 백신을 맞은 곳이 조금 뻐근할 뿐 증상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4월 29일 오전 8시 30분 골반 통증이 심한 환자를 치료했는데 몸을 많이 써야 하고 도수 치료를 하는 동안 날씨가 좀 덥다고 느껴 환자에게 덥냐고 물었더니 본인도 좀 덥다며 에어컨을 켰어요.땀을 흘리는 건 원래 인간이니까 더우면 정상반응이니까 그냥 그러다가 알았어요.4월 29일 오전 9시 30분.. 네 번째 도수치료 환자를 맞이했는데 갑자기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보통 하루 도수치료 환자를 20명정도 치료하면 체력이 조금 모자랄까… 이런 생각이 드는 분인데 당황했어요아직 10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라 힘들 것 같아서, 이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인가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진통제가 없는데 프런트에 선생님들께 진통제 좀 구해 주세요 부탁해서 환자를 보니 다행히 원무과장님이 진통제를 주셔서 그걸 먹었습니다4월 29일 11시 30분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식은땀이 났습니다.이러다 큰일 나는 것 같아 불안했지만 일단 예약한 환자는 봐야 하니까 버텨 보려고 치료에 전념했습니다.에어컨 온도 23도나 해놓고 물치료 받는 환자분한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니까 덥고 추울 때 얘기해서 양해를 구하고 치료했는데 환자가 다행히 본인도 덥다고 하셔서… 즐겁게 치료했습니다.4월 29일 오후 2시.. 예약환자를 다 보고 원래 반휴일이어서 집에 왔어요.운전하는 내내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었어요.그리고 4월 29일 오후 4시에 집이 도착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김포에 있는 롯데마트에 들러 누워서 휴대폰 보는 스탠드를 구입했습니다.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휴대폰 누워서 보면 손가락이 아파서 그것을 방지하려고 휴대폰 거치대 ᅮ を를 드리고 구입했습니다.혹시나 해서 먹던 아스피린이 생각나요.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기 위해 일주일 정도 더 먹었는데 이날은 한 알 더 먹었어요.4월 29일 오후 6시 넘어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목에 음식이 잘 안넘어가는게 신기했어요. 평소에 잘 먹기 때문에저녁 식사에 부인께서 트룹을 삶아주셨어요.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라고 했는데 맛있었는데 잘 안되서 밥을 물에 말아 먹었어요.저는 가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 지나가지 않으면 물과 함께 섭취합니다. 이유야 뭐라도 먹으면 될까 이런 생각들이 깔려있어요.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하루 후 백신 접종 부위는 근육통. 혹시 알고 계시나요?운동하면 젖산을 쌓아서 만질 수도 없는 느낌그런 느낌으로 일찍 잤어요4월 29일 밤 8시가 넘어서야 잠이.들었어요. 4월 30일 새벽 2시 30분에 잠에서 깼어요.새벽까지 그냥 자라 버렸거든요.눈을 떠보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다시 자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출근 전까지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네요.그렇게 또 금요일을 버텼네요.주말에는 근육통 때문에 힘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됐어요.5월에는 가정의 매달 주말을 이용하여 시골집에 방문하였습니다.시골은 일이 끊이지 않을 거에요.논에 물을 대는 펌프를 설치하느라 오전에는 삽을 많이 쓰고 오후에는 고구마를 심었습니다.이상하게도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몸이 개운해지고 기운도 돌아왔습니다.5월 5일 어린이날.. 특별한 증상이 없네요.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이 다 끝났는지 몸이 정상화가 되었습니다.식욕 부분 정상화… 자는 것도 화장실 가는 것도 사실 화장실은 일주일 동안 설사 증세가 있었어요좀 적어보기가 어려워서 말을 안했지만…지금 할게요.음식이 면역에 좋다는 것을 일부러 좀 피했어요.면역 반응이 더 심해져서 백신 접종 후 증상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5월 6일 오전 9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모든 증상은 사라지고 그저 삶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결국 면역반응을 얼마나 보이는지 아내 같은데요.그래서 나이가 드신 분이 접종 후 후유증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여자분들은 정말 생리주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저는 사모님을 만나서 매맞지 말라고 했어요.여자들한테 어떨지 정말 몰라서요.모르실 땐 안하시는 게.. 어쨌든 아스트라제네카 문제는 혈전이나 혈관, 혈액에 관한 거라서 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한 거고 저는 백신 접종 후 아직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어요.빨리 코로나의 상황이 해결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도 무사히… 힘내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리뷰를 좀 늦게 해서 죄송합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대기 중인 분들은 모두 괜찮습니다.열심히하세요。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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