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보다 파란색 과자가 더 신경 쓰이는 공주님.퍼프는 퍼프인데 이 달콤한 향기가 나는 통이 더 신기한 것 같아요.뚜껑을 열고 싶었지만 실패! 아직 그렇게 달지 않았어.
안녕하세요 Rosa입니다.매일 우리 아이들이 즐겨먹는 간식, 바로 과자입니다.과자 하나로 쥐어주면 울음을 그치는 엄마의 효도 아이템!저도 항상 예은이 과자는 매일 준비하고 있어요.엄마가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거든요.
결국 포기하고 과자를 먹기 시작하네요.확실히 슈가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엄청 열심히 먹고 있었어요.그동안은 그렇게 달지 않아서 천천히 먹었나?너무 빨리 없어지는 과자에 허겁지겁 엄마가 과자를 수거했어요.한 번에 많이 먹으면 안 돼!
하나당 이만한 크기.아이들이 한입에 넣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거든요.엄마들 사이에서는 요구르트 퍼프가 그렇게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었는데 예은이도 드디어 먹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자주 먹는 과자 하나는 얻었네요.하지만 달콤하고 특별한 날에 조금씩 줘야 할 것 같아요.안 그래도 요즘 간이 안 된 이유식 먹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거든요.맛별로 사놓고 예은이 행복하게 해줘야지.
오늘은 조금 달콤한 과자를 가져왔어요.거버 퍼프입니다.예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블루베리 맛이에요.워낙 다양한 맛이 있는 만큼 고르는 재미도 있거든요.이런 퍼프나 팝 같은 과자는 치아가 있는 아이들이 더 먹기 좋다고 합니다.
예은이 간식 상자에 넣어줬어요.처음에는 간식통에 붓자마자 다 떨어졌는데 지금은 내 거라고 확실히 생각하는지 놀면서 천천히 먹고 있었어요.매번 조금씩 줘야 하는 가도 어느 순간 엄마도 과자를 많이 주셨어요.앞으로는 조금 자제해야 해요.
오픈하자마자 달콤한 냄새가 날 거예요.예은이는 늦게 떡뻥을 시작해서 지금도 즐겨 먹어서 그런지 유독 달콤하게 느껴져요.나름대로 꽉 찬 과자!매일 동그란 모양의 팝과자만 보다가 이런 별모양을 보니 제 기분도 즐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