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액관리본부입니다!
어깨가 아프고 뻐근한 증상이 계속되나요?노인만 해당한다고 생각했던 오십견은 자세가 좋지 않아 오래 앉아 있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입니다.
그럼 오십견이 무엇인지 원인과 증상, 예방 방법까지 같이 알아볼까요?오십견이란?
정식 명칭은 동결견이고, 오십견은 단지 50세의 어깨를 가리키는 애매한 용어입니다.하지만 보통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동결견은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고 그 통증으로 인해 어깨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오십견 원인
오십견의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오십견이라는 의미가 오십견의 어깨를 가리키는 만큼 주로 노화나 운동 부족이 오십견의 원인입니다.
노화에 따라 어깨 관절 주변의 연부조직이 퇴행성으로 변화하고 오십견이 생깁니다.
그 외의 어깨 관절 부상이나 입원 등으로 인해 장기간 어깨 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의 제한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심한 통증이나 야간 통증, 어깨 관절 주변의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은 오십견뿐만 아니라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오십견만의 특이한 증상이 아닙니다.
② 능동적, 수동적 관절운동 제한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거나 팔을 앞으로 올리는 등의 행위가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목덜미를 만지는 행동, 머리를 빗는 행동 등 일상생활에서 팔과 어깨를 사용하는 행위에 어려움을 겪습니다.오십견 치료법
오십견 초기 증상 발현 시 진통소염제, 국소주사, 물리치료 등을 이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운동요법으로 굳어진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키고 장기간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를 움직여 생긴 오십견은 소염제 복용, 냉찜질이나 온찜질, 전기자극을 실시합니다.
근육의 석회화로 발생한 오십견은 냉찜질, 소염제 복용, 리도카인과 스테로이드를 혼합한 주사를 놓는 등의 치료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절 주머니 유착으로 발생한 오십견은 온열요법, 어깨운동, 목과 어깨 척추성 강화훈련 등 익살스러운 운동이 효과적입니다.오십견 예방 방법
오십견(동결견)은 예방하기 위한 명확한 예방수칙이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것을 회피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위험성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양측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적절한 어깨 관절의 능동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위험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지금까지 오십견(냉동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동결견(오십견)은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얼마든지 좋아집니다.그러나 회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찰이나 꾸준한 운동요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및 기사> 1) 서울아산병원 > 건강정보 > 질환백과 > 동결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