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청률이 높은 한국 드라마 순위를 알아보자!

한국 드라마는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문화의 하나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넷플릭스에서 상영된 후 대박을 터뜨린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는데요.세계적인 콘텐츠가 된 한국 드라마는 이미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오늘은 과거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추억의 한국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한국 드라마 순위 15위는?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입니다.

1990년부터 방영된 드라마 중 채널별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를 정리해봤습니다.

1위는 65.8%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2 주말연속극 ‘첫사랑’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당시에는 전설의 드라마로까지 불렸습니다. 배우 최수종, 이승연, 배용준 등 수많은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그들의 젊은 시절 얼굴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품명 그대로 첫사랑 이야기였지만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2위를 기록한 드라마는 1991년부터 M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사랑이 뭐야?’로 64.9%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명품 배우 이순재와 함께 김혜자, 최민수, 하희라 등이 출연해 한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3위는 1995년 SBS에서 방영된 모래시계로, “나 지금 떨고 있어?”라는 유명한 명대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박정희 유신정권 말기부터 시작해 5.18민주화운동, 삼청교대 등 한국의 큰 화제를 그린 첫 드라마이자 배우 최민수를 일약 스타로 올려놓은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4위는 최고 시청률 60.2%를 기록한 KBS1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입니다. 배우 최수종을 비롯해 김영철, 서인석, 김갑수, 염정아, 금보라 등 많은 명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MZ세대의 ‘찰’이라는 문화 속에서 자주 쓰이는 김영철 배우의 ‘짐은 미륵이다’, ‘누가 기침을 했을까’, ‘관심법으로 볼 수 있을까’ 등의 명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5위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입니다. 앞서 언급한 작품에 비하면 다소 최근이라고 할 수 있는 2020년 작품으로 배우 한소희를 널리 알리게 된 드라마였습니다. 또한 배우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김영민 등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믿었던 부부의 인연이 서로의 배신으로 끊어지고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수많은 팬들에게 분노와 슬픔뿐만 아니라 속 시원한 복수의 쾌감까지도 느낄 수 있게 해준 드라마입니다.

여러분은 이 중 재미있었던 드라마가 있나요? 아직까지 보지 못한 드라마가 있다면 이번 주말은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명작 드라마를 보는 것도 평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그때 그 드라마 기억나?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입니다.

역대 높은 시청률의 1~5위인 한국 드라마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준 드라마는 더 많습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릴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입니다. 2005년에 방영된 작품으로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촌스러운 이름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주인공 김삼순은 빵과 과자 등을 만드는 파티시에이자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옛 연인을 잊지 못하고 삼식이라는 별명을 가진 극중 현진헌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실제로 마지막 회에 키스신이 등장하는 계단은 지금까지도 삼성 계단으로 유명하며 OST 중 ‘숨겨온 나의 수줍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클래지코이의 ‘sheis’는 각종 예능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설렘 가득한 장면마다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소개드릴 드라마는 “커피프린스 1호점”입니다. 배우 공유와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등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작품으로 당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커피프린스 1호점은 MBC 드라마국 최초의 여성 감독 작품으로 부잣집 아들의 카페 성장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로 2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흔히 드라마 소재로 많이 쓰이는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로 소녀가장 고은찬과 재벌가 아들 최한결이 카페를 위해 노력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청춘의 꿈을 이루는 내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히든 가든’입니다. 우리에겐 프랑스 장인들이 하나하나.”, ‘길라임 씨는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어?’라는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에서 아직도 시크릿 가든 하면 반짝반짝 파란 트레이닝복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실제로 극중 현빈이 입었던 옷이 전국 각지에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는 스턴트 우먼으로 살아가는 주인공과 차가운 성격의 부잣집 도련님의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스턴트 우먼을 드라마 소재로 사용했다는 것도 독특했지만,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신선한 소재로 더 큰 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

만약 넷플릭스나 다른 OTT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면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는 건 어떨까요?

[내용참고]

연합뉴스 기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1043535(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삼성이 일하는 식당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어디 있어요?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연출 김윤철)이 시청률.entertain.naver.com 파이낸셜뉴스 기사 https://www.fnnews.com/news/201310221011559925?t=y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가 어느덧 10월 중순이 다가왔다. 선선하고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옆자리에 누군가를 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가을이다. 바로연이 14일부터 21일까지 20~30대 미혼여성 회원 753명을 대상으로 ‘연애하고 싶은 가을, 그 마음에 불을 지피고 코치도 해주는 로맨스 드라마는?’ 설문.www.fnnews.com TV리포트 기사 https://www.tvreport.co.kr/470553 [TV리포트=신나라기자]드라마 ‘첫사랑’이 KBS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더 보기]www.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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