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홈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아요. 그런데 운동 후에 지나치게 땀을 흘려 체온이 상승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호르몬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호르몬이 너무 많이 발생하게 되어 우리 몸의 면역 기관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 몸에 유해한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관이 정상 세포를 유해 세포로 오인하여 공격합니다.이때 우리 몸의 장기 활동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서 열이 발생하는 거죠. 몸에서 열이 많이 나면 몸에서는 열을 내리기 위해 혈관을 넓히는데 이때 많은 양의 땀이 흐릅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일상에서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런 질환은 특히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편인데,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질환의 경우 식욕이 왕성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체중이 계속 저하되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체내의 장기가 지나치게 활동함에 따라 체온이 오르고 심한 열량 소모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체온 상승뿐만 아니라 목이 붓고 통증을 느끼거나 심박수가 지나치게 빨라지고 호흡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가 돌출되어 보이는 것 같은 증상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이 줄어도 전체적으로 몸이 부어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합니다. 무엇보다 목이 심하게 부으면 음식 섭취에도 영향을 미쳐 영양소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신체적 불편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온몸에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와 동시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 신경 과민, 불안, 우울감 등과 마주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계속 몸이 피곤한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업무에도 큰 지장이 생깁니다. 이런상황이반복되면우울증이나조울증으로이어지기쉬워지기때문에반드시빨리관리해서증세를완화하는게중요합니다.
갑상선 항진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이상 호르몬 값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이나 방사선 요오드 요법이나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질환자의 상황에 따라 관리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다고 알려진 약물복용은 2~3개월 전후로 수치를 정상화할 수 있으나 장시간 지속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완전히 질환에서 벗어나도 재발 위험이 큰 질병이기 때문에 꾸준히 컨디션을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수치가 높으면 의심해 봐야 할 질환=현재까지 알려진 코로나19 감염환자의 갑상선 기능 이상은 대부분 비갑상선질환 증후군이라는 변화이지 실제로 갑상선의 병적인 변화는 아닌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단, 아급성갑상선…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