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를 맞아 갓생을 살아보려고 블로그도 시작했고 독서모임도 알아봤다.그리고 그 모든 것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였다.1. 독서회 에피소드독서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알아봤다고 신청하면 오래 함께할 사람을 찾고 있으니 인터뷰를 하자고 했다.아 규모가 큰 모임이라 인터뷰를 보는 줄 알았다.토요일에 강남역에 있는 건물에서 미팅을 하기로 했는데 문득 해당 동호회 리뷰를 검색해봐도 동호회 측에서 올린 리뷰 외에 개인 리뷰를 찾기 어려웠다.
추웠다. 그렇게 미팅 일정이 다가온 어느 날 본인들 크루로 만든 전자책이라 읽어오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링크를 보내줬다.처음 부분은 아, 열심히 동호회를 만들었구나였다.근데 후반에 가보니까 결국 암웨이를 판매한다는 내용이었어.암웨이 네트워크 마케팅 다단계로 유명한 곳 아닌가.아닐 줄 알았는데 확실히 인터뷰하려고 연락이 온 분께 신중하게 물어봤다.

암웨이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 독서모임이라고 했던 뭐…누군가의 소득수단을 무조건 욕할 생각은 없지만…경제적 자유를 얻으려고 독서모임을 만들어놓고 결국 주최자 측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피라미드 형식의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다니. 안 가기로 했다고 해도
린치핀 책 재미있을 것 같으니까 다음에 읽어보자.독서모임이름은 밝히지않지만 다른분들도 조심해줬으면좋겠다2. 일반인 마케터의 이야기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이러한 통지를 받을 수 있다.브린인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뭐였지, 이건 말로만 들었던 블로그 협찬?나같은 브린도 시켜줄까??일반인 마케터??뭐지? 두근두근하면서 연락드린 처음 연락주신 분은 카카오톡 배경에 마케터 어쩌자고 강연하는 배경이어서 사실인 것 같았다.그런데 저 독서모임 이후로 의심도 더 많아지면 그래도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좋은 일이고 보통 자기들끼리 아무렇지도 않게 왜 나한테 제안을 할까 생각했다.네이버 검색창에 일반인 마케터를 검색했다.네트워크 마케팅 업체라고 한다.그래서 특성 상호명을 들으면서 여기가 맞냐고 물었더니 둘 다 맞다고 인정했다고 해서 카카오톡방을 나왔다.이글을검색해보는사람도같은제안을받으면어떨까잘생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