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횟집의 전통과 신선함이 가득한 강릉점

— 며칠 전 회식 자리는 고양시 최고의 전통 한식 횟집이라는 일산 횟집에서 열렸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음식도 빨리 나오고, 인당 2만원대로 저렴하게 회식을 했는데 메뉴 구성이 좋아서 다들 대만족인 곳이었어요. 강릉집메뉴 : 회무침코스 65,000원 / 산타코해물냄비 130,000원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61 전화 : 031-932-3731 영업 : 매일 11:00 – 23:00 정보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방문접수/출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 장애인편의시설 주차: 가능

강릉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61 메트로골드 2층

강릉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1261번길 61 메트로골드 2층

이날 저희 직원이 찾은 곳은 전국 최고의 전통 한식 횟집이라는 강릉점이었습니다.

일산동구청 정발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호수공원 옆에 있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들르면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전국에서도 유명한 전통 한식 횟집 강릉의 가게는 고양시의 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산 사람들 중에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맛집이래요.

일산 횟집 외관부터 꽤 전통적이고 조용한 멋이 있었습니다. 한국적인 분위기라 남녀노소 모임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가게 앞 입간판을 보니 점심, 혼밥 메뉴도 꽤 많은 것 같았습니다. 근처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점심 먹으러 많이 오신다고.

안으로 들어가자 상당히 쾌적하고 화려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게다가 정기적인 소독을 세스코에서 매일 하거나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체 인테리어가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이기도 했어요. 공기 정화에 좋은 실내 화초가 가득했어요. 룸도 많고 룸이 아닌 테이블도 멀리 떨어져 있어 분리된 느낌을 주었습니다.푸릇푸릇한 식물이 가득하고 공기가 맑은 느낌이었어요. 전통 한식을 먹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였어요.게다가 그림이 여기저기 걸려 있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그린 거래요. 도자기도 사장님이 만드셨다고 해서 두 번 놀랐어요.일산 횟집의 가장 큰 장점은 룸석이 충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처럼 회식이나 가족 모임이나 접대, 상견례 등 중요한 모임을 하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가게가 일단 엄청 넓어서 단체 식사를 하기에 충분한 곳이었어요. 테이블도 넓고 의자 뒷공간도 충분했어요.저희는 이날 회정식을 메인으로 주문해봤습니다. 각종 한식 반찬과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곁들여 먹는 회무침까지 등장했습니다.들깨 미역국도 있고 식사 전에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광어와 명태를 끓인 육수에 들깨가루를 듬뿍 뿌린 스테미너식이었습니다.일단 음식도 정말 많아서 좋았고 식사를 시끄럽지 않고 단독룸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들 칭찬하고 본격적으로 술도 기울이면서 회식을 시작했어요.산낙지도 추가해서 먹어봤어요. 신경이 살아 움직여서 꿈틀거리는 식감이 좋았어요.반찬이 나오는 걸 보면 왜 강릉집이 전국 최고의 전통 한식 횟집으로 불리는지 알 것 같았어요. 풍성함도 풍부하고 손맛이 듬뿍 담겨 있었습니다.한식에 빼놓을 수 없는 나물 반찬부터 깔끔하고 부드러운 계란찜, 전 등 모든 반찬이 아주 맛있었습니다.특히 저는 부침개가 너무 고소하거든요. 양파장아찌랑 같이 먹으면 더 좋았어요.이것들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반찬이래요. 반찬에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느낌이었어요.해산물도 손을 대볼게요. 나는 메뉴 살아있는 수족관에 있는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대요. 가리비와 멍게의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조개,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멍게는 소주랑 먹기 좋거든요.메인 메뉴인 회도 보여드릴게요. 일단 회가 정말 도톰하게 손질돼서 나왔어요.또 회 밑에 돌을 차갑게 깔고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차가운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두껍게 썰어주신 회는 씹히는 맛도 있고 신선하고 보글보글하거나 비리지 않거든요.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감칠맛이 나고 생고추냉이를 얹어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일산 횟집의 해산물과 회는 옳아서 그런지 신선도가 남달랐습니다.황태비빔소바는 디저트로 주문했어요. 매콤달콤하게 양념된 황태가 양념에 들어갑니다.쫄깃쫄깃하고 좋고 다들 맛있게 먹었던 황태막국수였어요. 점심에 식사 메뉴로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시원한 물막국수도 시켜봤어요.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의 조합이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둘이서 나눠먹으면 딱 좋았어요.안주로 주문한 물회도 보여드릴게요. 수족관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만든 물회의 퀄리티는 상당했습니다. 물회 양이 생각보다 풍부했어요.해산물 종류도 많았어요. 육수에서는 조미료 맛이 별로 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소주와 먹기 좋았던 안주입니다.1인 2만원대로 모이기 딱 좋았던 강릉 집이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일산 횟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일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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