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스프라켓(카세트) 보호대 제거, 스프라켓 탈부착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열심히 달려보려고.그래서 자전거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오늘은 갑자기 미루던 얘가 눈에 걸렸다.스플래켓(카세트)의 맨 안쪽에 위치한 프로텍터다.그런데 이것이 운반과 초반 조립, 세팅까지 스플래켓을 보호하는 목적이라고 한다.세팅이 끝나면 필요 없고 나중에는 오히려 소음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한다.때도 타기 시작하니까 보기에도 뭔가 슬슬 궁금해.무게는 별로 없는데 굳이 필요없으니까 빼자.결론, 공구가 있으면 어렵지 않다.공구가 없으면 구입한 자전거포 또는 근처 자전거포에 가서 몰래 딜해보자. 스플래켓 분해, 조립까지 익히는 일석이조의 작업

먼저 뒷바퀴 액슬을 분해한다.바퀴만 뺄 거면 이렇게 분해 안 해도 되는데 스플래켓 분해를 해야 하니까 일단 빼자.기종에 따라 액슬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나사를 종류에 맞게 풀어준다.

바퀴를 분해해 놓고 도구를 준비하다.스플래켓을 고정해주는 도구와 잠금링 고정도구만 있으면 된다.잠금링의 종류에 따라 맞는 것이 있으므로 구분해야 한다. (공구툴에 둘다 있었어)

도구를 다 챙겼어.양쪽으로 힘을 쓸 수 있는 각도에서 편하게 작업하면 된다.기본 40NM의 힘으로 잠궈야 하기 때문에 조금 큰 힘이 필요하다.사진을 찍으면 눕혀놓고 실제로는 서서 발에 걸고 작업했다. (혼자 사진찍기가 힘들어)

잠금 링을 분리하고 스플래킷을 분리했다.

스플래켓 보호대가 보인다.저게 왜 하나하나 다 제거하고 조립을 시켜.스플래켓 조립은 반대 순서로 하면 되지만 모양을 조금만 자세히 보면 홈이 맞는 포인트가 있다.안 맞으면 안 들어가니까 대충 넣어보고 안 들어가면 모양 다시 확인해서 넣으면 돼.잠금링을 끼우고 역순으로 고정구를 이용하여 잠금한다.스플래켓 잠금링에 방향과 힘이 적혀 있다. 보통 시계방향으로 40NM이다. 토크렌치가 40NM이 없어 탁탁 소리가 날 때까지 조여준다.스프래킷 조립까지 끝났으니 이제 뒷바퀴를 조립해주면 된다.액슬을 사이에 두고 뒤쪽 드레이러에 스플래켓 위쪽을 끼고 누르면 된다. (잘 안 되면 드레이러를 조금 뒤로 잡아주면 된다) 해본 적이 없어서 조금 두렵기도 하고 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없어 미루고 있던 작업이다.도구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 한번 시도해봤어.어렵지 않아 그래도 만족감은 커.스플래켓 제거, 조립 연습 겸 하기 쉬운 작업이었다.한 번만 해보면 쉽게 작업할 수 있으니까 겁먹지 말고 해보자.로드 바이크의 평페달 교환, 가벼운 프로멘트(PROMAND), 얼마 전 박았던 로드를 꺼내 정비했다. 그리고 시험에서 조금 타보니 아쉬운 점이 보였다. 제일 먼… blog.naver.com로드 바이크의 평페달 교환, 가벼운 프로멘트(PROMAND), 얼마 전 박았던 로드를 꺼내 정비했다. 그리고 시험에서 조금 타보니 아쉬운 점이 보였다. 제일 먼… blog.naver.com로드 바이크의 평페달 교환, 가벼운 프로멘트(PROMAND), 얼마 전 박았던 로드를 꺼내 정비했다. 그리고 시험에서 조금 타보니 아쉬운 점이 보였다. 제일 먼…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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