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홍대에서 놀기로 했는데 홍대에서 연극이… 별로 없었네요.역시 연극은 혜화역 같군요. ㅠㅠㅠ
친구랑 딱히 끌리는 연극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 생각 말고 웃어오자! 그래서 걔는 예뻤어.연극을 보기로 했어요.
스토리는 남자 주인공이 방을 구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해서 여자 셰어하우스에 여장을 하고 들어가서 살게 된다? 연극이에요! 사실 내용은 완전 뻔하고 음… 요즘 감성에 맞지 않아? 내용인데 친구와 보러 갔어요.

타임티켓으로 15,000원에 예약했어요! 홍대연극은 크게 할인이 없어서 좀 아쉽다…

조금 외로워? 장소에 위치해 있습니다.

티켓을 받고

연극을 시작하기 전에 무대를 찍었어요!무대가 직접 만든 거야? 느낌이 나는 무대였어요.
연극 내용은 제가 처음에 말했던 굉장히 무난하게 흐르는 내용이었어요.근데 연극배우들이 잘하고 재밌게 보는 연극이었어요! 4분이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본인들만의 매력이 넘쳐요!!!
친구와 정태호씨가 나온다고 해서 보러 왔는데 예상외로 다른 배우분들에게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다…!!
아! 그리고 연극은 21년 12월 중순인가까지 해서 스토리라든지 이것저것 더 보안해서 다시 개봉한대요! 이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과 제가 서로 연극을 볼 수 있었던게 너무 운이 좋았다고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배우분들과 함께 사진은 못 찍고 무대에서 포즈를 취해주셨는데, 이 사진이 연극 무대에서 캐릭터들의 느낌이 가장 잘 나오는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