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오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기검진을 하면 위염, 지방간 판정을 받는 사람이 많은데 잦은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위염, 지방간은 흔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위염, 지방간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립암센터 자료를 보면 만성 위염의 일종인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이 생길 위험이 각각 최대 6배, 20배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 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장상피화생은 염증이 악화돼 위점막 분비선이 없어지고 작은 돌기 같은 것이 무수히 생겨 붉은 점막이 회백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만성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위암 발생의 전구과정(전단계)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이 환자 모두가 위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위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이런 만성 위염이 오래되면 위암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두 질병 모두 긴장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데 금연, 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1~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을 하면 위암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 무게의 5% 이상으로 지방간에 쌓인 경우를 말합니다.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한 지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지방간이 발생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
국내 지방간 환자 대부분이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른 질병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지방간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지방간염으로 진행되어 간경변, 나아가 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소홀히 하고 지방간 치료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유방암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짠 음식,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식품(햄-소시지 등), 불에 탄 음식 등은 위 건강에 해롭습니다. 몸의 산화(노화, 손상)를 막고 염증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파 마늘 양파 등 백합과 채소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지만 수많은 발암물질이 위벽을 자극하는 담배도 끊어야 한다. 위염의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술, 커피,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술 때문에 생긴 지방간은 금주가 우선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70% 정도가 비만이나 과체중이 원인이므로 음식이나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체중 감소는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지방간이 호전되지만 일부 한약이나 약, 당뇨병, 고지혈증 등도 위험 요인입니다. 최근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음식을 골라 먹고 운동을 해야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