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은 싼 가격에 종목을 사고 비싸게 팔아 차익을 얻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굉장히 쉬워 보여서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단기간에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거예요. 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시장에는 매우 많은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부터 시작해 거액의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들과 한국 증시를 주름잡는 외국인투자가들까지 굉장히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투자자들 사이에서 수익을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운용자금이 적고 응집력이 없기 때문에 주가를 통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세력인 개인 세력이나 기관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 등의 수급 상태를 파악하면서 상승하는 종목에 진입해 수익을 내고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 매매 혹은 타점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세력의 수급과 현재 주가 추세, 거래량, 재료 유무 등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수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가 주가를 상승시키기 위해 물량을 사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가를 보합세로 하고 일정 구간에서 물량을 모아가는 경우가 있어 물량을 매집하면서 주가를 서서히 상승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박스권 형태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 저항선과 지지선 사이에서 주가가 올랐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력의 물량 매집이 끝나면 박스권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메이저 세력의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만약 주식 매수 타이밍이라고 판단되면 박스권 하단 부분에서 세력과 함께 물량을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절단 라인은 당연히 박스권 하단부를 이탈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매매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력과 함께 분할 매수하면서 주가가 박스권 상단부를 강하게 돌파하고 상승할 때 일부만 나눠 수익을 내면 됩니다. 만약 박스권 매집이 아닌 주가를 상승시켜 매집하는 경우는 단기 이동평균선인 5일선을 기준으로 5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분할 매수를 하여 전고점을 돌파할 때 또는 거래량이 강하게 폭발하여 오버슈팅이 나왔을 때 분할 매도로 대응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5일선을 이탈하거나 매집세력 이탈 신호가 보이면 매도로 대응하면 됩니다. 다음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주식 매매입니다. 이동 평균선의 이격도를 활용하여 매수와 매도 타점을 어느 정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격도란 이동평균선과 주가 또는 이동평균선 사이의 벌어짐 정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트렌드 전환을 하려면 이동평균선이 수렴 과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주가가 상승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살펴보면 보통 이동평균선이 점점 가까워지고 에너지가 응축됐을 때 거래량이 크게 폭발해 강하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렇게 수렴 과정을 거쳐 상승할 경우 큰 시세를 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러한 상승의 입구를 공략하여 매매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절단 라인은 추세 전환을 알린 기준선 시가를 이탈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매도는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고 오버슈팅이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그 오버슈팅 구간에서 매도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오버슈팅은 오르던 주가가 시장 과열로 갑자기 폭발적인 매수가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버슈팅의 경우 대량 거래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와 이동평균선 사이의 이격도가 크게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별한 기준선은 없지만 이격도가 크게 벌어져 주가가 상승할 경우 적절히 투자자산을 분할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면서 수익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고수익 급등주 분석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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