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번째 항공모함 & 우리의 경항모!

중국이 건설 중인 세 번째 항공모함의 어느 정도 모양을 꺼낸 위성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CSIS, 2021.6.15

중국의 세 번째 항모는 상하이 첸난 조선소에서 2018년부터 건조를 시작했다.길이는 기존 랴오닝 항모보다 큰 약 315m로 추정되고 있다.1996년 퇴역한 미국의 키티호크급 항모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9월 25일 취역한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 랴오닝호(길이 300m).

미국 키티호크급 항공모함

CSIS는 위성사진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기존 항모보다 큰 2개의 항공기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2대의 항공기를 동시에 들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시 최대 관심사는 과연 세 번째 항모에 어떤 함재기가 탑재될 것인가? 이전 항모 전투기 J-15를 뛰어넘는 전투기 개발을 하고 있다는 징후도 있어 일각에서는 아직 개발 중인 스텔스 전투기 FC-31이 차기 항모 전투기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전략에 맞서는 중국의 군사력 증강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특히 우리 입장에서는 강 건너 불경이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 눈에 보이는 주변국의 무기체계는 매우 자극적이겠지만 그 이면의 보이지 않는 전략을 보는 혜안이 요구된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한 해양무기박람회에서 한국 해군이 제기한 경항모의 새로운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즉 중국 랴오닝호와 비슷한 스키점프대를 갖춘 모형이었다.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중공업 부스에서 경항모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2021.6.9 / 뉴스1다양한 형태의 경항모 모델이 제기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그러나 무기에 대한 관심만큼 무기를 어떻게 운용하는가? 그 전략과 개념을 만드는 노력이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우리 군의 대주변국 전략이 모호한 상태인 지금은 선전략, 후무기 접근이 필요하다.다양한 형태의 경항모 모델이 제기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그러나 무기에 대한 관심만큼 무기를 어떻게 운용하는가? 그 전략과 개념을 만드는 노력이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우리 군의 대주변국 전략이 모호한 상태인 지금은 선전략, 후무기 접근이 필요하다.다양한 형태의 경항모 모델이 제기되는 것은 바람직하다.그러나 무기에 대한 관심만큼 무기를 어떻게 운용하는가? 그 전략과 개념을 만드는 노력이 더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우리 군의 대주변국 전략이 모호한 상태인 지금은 선전략, 후무기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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