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머니 19회 송가인의 고민은? 인기 + 국악 + 1위 부담감 김영옥의 조언 (ft. 트로트 메들리 공식 영상)

진격의 할머니 19회 송가인의 고민은? 인기+국악+1위 부담감의 김영옥의 조언(ft.트롯메들리 공식영상)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 할머니들에게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다. 그녀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할머니들을 찾아왔을까. 키워드로 먼저 소개하면 인기, 국악, 1위의 부담감이다. 그녀의 고민을 지금 소개한다.

고민을 듣기 전에 할머니들에게 노래를 선물한다. 송가인의 오프닝 무대 ‘원망스러운 대동강’을 먼저 감상했다.

기분 좋게 오프닝 무대를 꾸민 송가인은 인기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한다.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처음 나왔을 때는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좋았는데 요즘은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오랜 무명생활을 하는 한순간에 인기가 높아졌듯이 한순간에 인기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한다.

그 계기가 팬분들이 나이가 많아서 같이 끝까지 같이 있고 싶은데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계신다고 아쉬워했다. 그 말 속에 정말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가 있었다. SNS에 문자가 왔어. 송가인의 팬인 아버지가 암으로 곧 돌아가실 것 같아 사인을 보내주실 수 있냐는 부탁 메시지였다. 그 메시지를 보고 영상 편지를 보냈고, 그 영상을 본 아버지가 행복하게 떠나셨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전 국악교육 축소에 대해 인기가 있을 때 하고 싶은 말을 한다. 국악을 지켜주세요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정말 국악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것을 지키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15년 넘게 국악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의 송가인이 있었다고 한다.

국악 이야기를 하던 중 나문희 할머니에게 진도아리랑 요청이 들어왔다. 김영옥 할머니가 임영웅 팬처럼, 나문희 할머니는 송가인 팬인 것 같다. 송가인을 바라보는 눈빛이자 노래를 듣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무반주로 국악을 부르는 송가인을 보면 인기가 떨어질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늘 밝아 보였던 송가인에게도 슬럼프가 있었다고 한다. 한가한 스케줄에 갑자기 몰린 인기로 바빠져 슬럼프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스케줄 조정을 통해 조금씩 나아졌다고 들어서 다행이다.

독보적으로 트로트 여가수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잘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고 한다. 그래서 잘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는 송가인에게 김영옥 할머니가 조언을 해준다.

인기가 폭락할 가능성은 벼락을 맞을 확률처럼 희박하다.라고 위로하고 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지 않고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편안한 기분이 최고라고 한다.

할머니들의 위로와 조언을 듣고 힘낼 수 있게 된 송가인이 트로트 메들리로 고마움을 표현한다. 동시에 고민은 해결된 것으로 끝났다.

채널S 진격 할매 방송 시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시작된다.송가인 트로트 메들리 노래 공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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