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627-3
울산하나이비인후과
편도 완전 절제 수술 2일째 후기
2일째 아침저녁으로 한숨도 못잤어ㅜㅜ 2시쯤 자서 귀신처럼 4시에 일어나서 6시에 자서 7시에 간호사가 들어와서 깨어나… (웃음)
8시쯤? 아침이 나오고 둘째날 아침부터는 약이 나왔다.약 먹는 것도 고통^^…
아! 저거 식사할 때 간장에 깨알 둥둥 떠다니는데 그거 목에 붙으면 많이 아프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 보호자 식사도 신청할 수 있는데 엄마가 엄청 맛있다고 하시더라 )
난 토요일 수술, 일요일 퇴원이니까 담당선생님 대신 일요일 당직선생님께 퇴원전 진료를 받았는데
무려?전날도 수술경과를 보니 왼쪽목에서 피가 나고(마취후 기침을 너무 많이 하지마세요 ㅠㅠ)고생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피가 또 터져서 마취돼서 부스스… 근데 놀랍게도 몸짓을 하니까 좀 아파
이것도 수술이라 10시쯤 구워 2시까지 단식..
무통주사 맞고 퇴원
밤새도록 잠을 못잔다 + 약기로 푹 자서 (역시 집이 편하네 )?)
거의 미음에 가까운 호박죽으로 늦은 점심?왼쪽 편도에 피가 나지 않는 탓인지 죽을 건네주는 게 훨씬 편했다. ㅜ ㅠㅠ
그래도 많이는 못 먹어서 밥그릇에 딱 한 그릇만
+# 라라 스윗 아이스크림까지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