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주와 10월 첫째주

아침부터 크루아상 츄와부 츄와부.

빵을 먹고 짐을 챙겨 나가다.

월요일 출근길에

월요일답게 굉장히 심한 출근길 출근길에

출근하자마자 일을 해보려고 컴퓨터를 켜는데 블루스크린 치고 패킹 회사 PC 계속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콘샐러드..나오고 김치킨인가 뭔지도 맛없고 그냥 밥을 조금 먹은날..웃음

밥 먹으면서 오빠가 카드번호 불러줘서 항공권 예매 완료!일본에 이 돈을 지불하고 갈 줄이야…?물론 이돈은 내돈은 아니지만…나도 양심적으로 호텔예약을 했어!!

점심은 언니랑 하삼동크우피..가지고 산책나오면 비가와서 돌아와 ㅋㅋ

그럭저럭 또 어젯밤

오빠가 같이 운동하려고 오므치즈밥도 줬어!그전에 우리집 앞에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맛이라고 너무 자랑해서 오빠랑 같이 먹으러 왔는데… 린정하심ㅋㅋㅋㅋㅋㅋ 진짜 점장님은 우리동네로 데려가고 싶다고 하시네요.아이스크림 콘도 먹을래요?우리 운동하려고 만난거지?응, 그렇지!거의 10킬로미터? 12킬로미터 걸은 것 같아;;;;;;;;;;;;;;;;;;;;;;;;;;;;;;;;;;;;;;오빠 w익룡들 좋아하는 분들… 저게 뭐 좋아한다고 찍는지네, 물을 한 모금 마시지 않고 10킬로미터를 걸어서 갈증이 납니다. 집 앞 카페 왔어.착즙 주우스와 아이스티를 한 잔씩 마시다이 앱 정신이 없네 ㅋㅋ 실제로는 더 걸어라 ㅋㅋ 내가 앱을 안 켜고 걸은게 한 3키로 돼.그리고 아침에 또 걸어서 출근했어요.점심, 완전 맛있는 점심이었어. 저 레미콤블을 싸서 질질~~회사 언니가 하삼동을 되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왔던 곳인데날씨가 좋네요~~~ 날은 많이 더운데 바람은 차갑다~~ 가을이다~자라 부부하고 자라. 자라디메누점심도 열심히 걷고 있고회사에 돌아와서 3실자리에 앉자마자 줌님 한분이 조심스럽게 건네주고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보내준 말… 웃음을 참고 퇴근!형이 아는 칼국수집 가서 칼국수 먹고 진주성 한 바퀴 돌자고 해서 OK.여기, 이쪽.맛있다…! 김치가 최고……매운김치 완전 맛있다!!!! 또 오자구 해야지, 둘다 배부르게 먹었으니까 운동해야지!?진주성에 왔다… 쪽석굴 하인?진주성 둘레길? 한 바퀴 돌고갑자기 이 오빠가 롤케이크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 롤케이크 중에 딸기잼이 있어야 한다고 해 ㅋㅋㅋ – 뭔가 싸구려 단맛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요즘 그런 롤케이크 파는 빵집이 별로 없는데… 빵집 몇 군데 찾아보고 뭔가… 저기 옛날 감성 파는 데 하대동 탑마트 빵집에는 있을 것 같아서 딱 왔는데. ㅋㅋㅋ오빠는 제 말을 들어야 해요.제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롤케이크를 할 수 있을 거예요.신나서 엔요까지 한 봉지 사서 같이 잊고 집에 가는데 뭔가 이날 목이 아팠다.너무 이상해서 집에 오자마자 비상용으로 준비해둔 코로나키트로 검사해봤는데 음성이면…솔직히! 이때까지는!!!!정말 조금 설렜던 나는….그런데 다음날 아침 목이 정말 너!!무!!!!아팠어!!!!ㅠㅠ 동시에 열이 너무나고 너무추워서 몸이 떨리고 뭔가 엄청 코로나증상같아!!ㅎㅎ전화해서 휴가를 갈까 고민했지만 불굴의 k-직장인 샤워까지 하고 2주만에 택시를 타고 출근합니다.갔는데 발리 신혼여행 다녀오신 분이 핸드크림 선물해주셨는데 냄새도 안 맡아봤어.그렇게 바쁘지 않았다.코로나 키트를 하면 계속 음성이 나와. 뭐지… 일단 너무 추워서 근무복 바람막이도 입고 난로도 켰는데 자꾸 오한이 나고 몸이 떨리고 머리도 아프고 목도 붓고 아파서 침을 삼킬 수도 없는 상황…회사 건물에 있는 병원으로 갔는데 열을 재면 한쪽 귀은 38.6도, 나머지 귀은 38.8번이라 병원 밖 복도에서 대기하고 달라고 했다.wwwwww어떤 상황인지 모른 채 일단 밖으로 나오고 잠시 앉아 있다고 간호사 분이 전화기를 가지고 와서 체온이 높아서 코로나의 가능성이 있다고 의사와 통화에서 진료한다고 했다. wwwwww나~~여기에 있어!!!!너 거기에 있잖아~~~!?아무튼 증세를 해서 지금 열이 38도 39도까지 가는데 당연히 그 증상이 나옵니다~ 하며 코로나, 인플루엔자, 감기, 편도염 등 그 중 하나라고. wwwwww무엇이라고? 이 아저씨?그런 건 나도 한다. 일단 주사를 한방 쳐서 처방전을 3일 분 적어 주니까 좋지 않거나 너무 아파거나 하면 한일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와 독감 검사의 양쪽을 하고 보라구. 그럼 지금 의사 선생님을 만나지 않느냐고 질문하려고 하는데, 전화 끊었다;;;;;;;;;;;;;;;;;;;;;;;;;;;;;;;;;;;;아무리 진료비의 산이라고 해도 정말 끔찍한 돌멩이 의사-판뎅이 주사를 처방받고 휴가를 얻다약을 먹어야 하니까 어차피 점심시간이 됐으니까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가라고 해서 이날 또 특식 나가서 올라가서 먹었는데 샐러드만 다 먹고 미역국 먹고 거의 남았다.12시쯤 집에와서 약먹고 바로 자고 눈을 떠보니 7시,, 감사하게도 저녁에 회사사람이 아파서 휴가를 냈다고 해서 죽을 시켜서 일부러 저염죽으로 주문했다.대니 ㅋㅋㅋ 맛은 없었어 ㅋㅋ근데 개미가토~~근데 맛보다 먹근영이 진짜 뭔가 스쳐지나가도 개가 아파,,,,,,,,,,,,,,,,,,,,,,,,,,,,,,,,,,,,,,,,,,,,,,,,,,,,,,,,,,,,,,,,,,,,,,,,,,,,,,,,,,,,,,,,,,,,,혹시나 해서 코로나 검사를 했는데 이때부터 코로나 아닌 줄 알고 약 먹고 코로나 자가 키트랑 바로 자다가 깼는데 진짜 온몸 뼈마디 아프고 근육통 심해서 열 나고 또 너무 춥고 식은땀도 많이 나고 반복…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까지 아파서 정신이 없었어?고통의 밤을 보내고 눈을 뜨면 다음날 오전 10시인가?약을 먹어야 하니까 키득키득 일어나서 간도 안 되는 죽을 한 입 겨우 삼켜 먹고 저걸 1인분 소분했는데 다 못 먹고 남았다 그거 먹고 약 먹고 다시 자고 있는데 엄마가 와서 내가 안치한 식탁이랑 이것저것 우렁이처럼 지우고 홀연히 감이라기보다는 내가 혼자 있으면 가라고 했다.또 잠시 자고 일어나면 8시.. 본죽에 참치죽 양념을 60으로 해서 소분해서 배달을 시켜 팔팔하면서 먹습니다. 약을 먹고 누워 있어서 다시 자고 일어나고 있어.그런 가운데 누나가 먹고 싶은 것이 없냐며 많이 들므로 다시 들어.좀 싫었지만, 갑자기 제로 콜라를 마시고 싶어졌다. wwwwww그것에 지렁이 TT사와 젤리를 먹고 싶어 트롤리의 것이 아니라 하리 본 것. 그것을 언니가 사오고, 한우 사골 육수와 냉동 밥, 요구르트, 배와 함께 가지고 돌아와서 준 www물론 목이 아파서 이 날 먹지 못 했는데…정말 캄동이옷타,,, 혈육 최고…!내 증상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지식인에게 물어봤더니 편도염이었어!! 다음날 아침에 집앞 소아과에 가서 주사를 한대 더 맞으러 갔더니 편도염에 걸린대.한 이틀치 더 받고 다시 죽을 먹었다.엄마, 또 등장… 뭐 약 먹으라고 줌 아빠 코로나 걸렸을 때 먹고 씻은 듯이 좋은 약을 받아왔다는데 저는 코로나가 아니거든요, 이모 제발…ㅠㅠㅠㅠ여유분으로 더 받아온 진통제는 잘 써야지.www점심에 또 죽을 먹고 한숨 잤더니 머리가 아프고 열도 가라앉고 몸의 통증도 사라지는 느낌이었다.물론 목에 이물감과 통증은 있었지만 둘째날까지의 통증은 가라앉았는지 익숙해졌는지 ㅋㅋㅋ저녁에는 어제 언니가 가져다준 곰탕이랑 냉동밥 데워서 귀찮아서 안먹을려고 했던 배까지 깎아먹었어 ㅋㅋㅋ 우리 언니 정식! 물론 거의 남긴다ㅠ 아직도 삼킬때 아파요~~정신이 들면 인스타도 보고 이것저것 찾아도 볼래.www한 치의 양보도 없어 ㅋㅋ다음날 아침 뭔가 몸이 개운해져.진짜. 흐흐흐흐 너무 짜파게티가 먹고 싶어져서 먹구, 물론 좀 남겨… 정말 4일 만에 먹는 나트륨 덩어리… 행복했다.엄마한테 콜하고 목욕 다녀왔어요.네, 이렇게 쭉 갔어요. 눈이 부글부글 부글부글 부글 부글 부글 부글부글하다.엄마랑 목간 갔다가 몰래 들렀다가 저렇게도 사서 집에 가요.씻고 나온 편도염 인간의 속세가 좋아~~~ 그동안 머리가 더 긴 느낌이네…?목욕을 하고 엄마 기회에 마사지와 습지를 받고 오니 몸이 한결 가볍고 목도 좋아졌다!! 기분이 좋아서 유부초밥을 시켜 먹고 수제비 인스턴트 식품을 만들어 먹었습니다.너무 맛있어서 위가 작아져서 그런지 유부초밥 두개 먹고 배불러..수제비는 국물 먹고 다 남긴다.그렇게 약을 먹고 누워 있는데 동생 진주가 와서 다시 울산으로 간대.경대초밥 하루 20분 웨이팅한 끝에 들어간다온카찬스에서 제대로 초밥과 날치밥을 먹습니다.나 초밥 세 접시 먹고 온 거 진짜?보통 13~15접시 짜는데 맛있었는데 아쉽다흐흐흐집에와서 www망돌이랑 DM으로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보내준 화상 ㅋㅋㅋ너무 재미있었어.한 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제 망가진 내 몸은 어쩌라고!!!! 이걸 보면 갑자기 조각케이크가 먹고 싶어진다.밤 11시에 편의점에 가서 매일 우유 초콜릿 케이크 사서 서울 우유와 든든하게 먹고 카드 몇장 뒹굴뒹굴 누웠다 정말 몸이 노화했는지 지금까지 이런 고열로 아픈 적이 없는데 병이 되고 보니 백신 접종 후에 고열로 아픈 게 처음이었지만 그때는 그래도 38도까지 없다.이번에 제대로 맞아 다시는 까불지 않습니다. 하도록 되어 걱정하고 준 가족과 친구, 지인들, 아주 고맙게 생각한 본인의 일로 LAN선 간병하고 준 오빠도 있고 w어쨌든 건강하다고 운동하고 보채고 병들어 당분간은 적당히 자제하면서 건강에 조심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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