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 역삼하나이비인후과 편도절제술

안녕하세요 꽃담입니다!

세 번째 편도절제술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

이번에는

! 통증과 회복과정!

첫날부터 한 달 뒤 복귀까지 모두 넣었어요.각 일차마다 아래 키워드로 핵심을 적어놨으니 잘 참고해주세요!

출발 ε= (( )) ο= (( )) 出発

<1일차> #수술 당일 2021.2.18.

얼마나 아파?생각보다 진짜 안 아파.

일상생활의 불편함은?”말할 수 없어”

https://rebelem.com/wp- content/uploads/2020/07/Haldol-for-Headache-VAS-Score.png 1일째 통증지수:3.0

수술 후 당일

무사히 끝난후 하루종일 드라마를 봤다.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보고 밥 먹으면서 보고 자기 전에 불 꺼보고

지루하지만 고통은 아니었다.

Tip. 처음부터 보는 드라마나 영화 / 넷플릭스 볼 노트북, 태블릿 PC 득템!

옆에 무통주사가 있어 아플 때 누르라는데 나는 아프지 않아도 15분마다 꾹꾹 눌렀다.

안 아파

집에서 수건을 3개 정도 가져다가 병상 옆 냉장고에 넣어 뒀다.

수술후 붓기를 빼려면 차가운 것이 좋으니까!번갈아 가며 목에 계속 대고 있었다.

밤에는 물이 안 흘러내릴 정도로 침대 옆에 걸어두면 매의 가습기 역할!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 아파

냉찜질은 집에 돌아와서도 일주일은 했어!

Tip. 물수건을 가지고 가서 얼려 냉찜질을 착실히 회복할 때까지 한다

푹 잤다.

<2 일차> # 수술 다음날 2021.2.19.

얼마나 아파?참을 수 있어 참을 수 있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말을 못하겠다. 소통 단절.

퇴원 당일

오전에 복약지도를 받고 10시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부모님이 마중 나왔다가 중도하차해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택시기사님이 어디로 가야 되냐고 물어보는데 말이 안 나와

이렇게 메모장으로 내 의사를… 넘겨야 돼

편도 수술 일주일까지는 목소리(음성)가 잘 안 나온다.

특히 둘째 날에는 더!말을 하려 해도 쇳소리만 나고 목에 무리가 가는 느낌이다.

말하지 말고 물만 많이 마시자.

2일째의 통증지수 3.0(1일째:3.0)

기록을 남기길 잘했다!

수술한지 벌써 한달 반, 생생한 기억이 없어.

<3-4일차> #불편한 것 2021.2.20-21

얼마나 아파? ” 오… 아침에 슬슬 아파”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말 못하는 게 제일 싫어

드디어 주말!

원래는 자주 놀러가지만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

수술 후 가장 불편한 것은

  1. 아침에 일어난 후의 통증 2. 말할 수 없는 것 3. 물을 마실 때 코에서 나오는 것 같은 불편한 느낌
  2. 3~4일째에 주로 통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3. 무서워하는게 재밌을 정도로 (아침에 진통제 먹으면) 별로 안아프고 그래서 제일 불편했던건
  4. 아침 시간
  5. 전날 밤에 먹은 약에 힘이 없어지니까 밥 먹을 때마다 아픈데 아침밥을 먹어야 하니까 자꾸 먹어.
  6. 제일 불편했던 게 아침에 공복에 물을 마시는 거였던 것 같아아침밥도 제일 안 들어가.제일 식욕이 없고 목이 아파.
  7. 물은 점성이 있는 요구르트나 요구르트보다 훨씬 마시기 힘들고 아프다.
  8. 그래도 꼭 많이 먹어줄게!
  9. 식혀서 마시면 괜찮아.
  10. 통증지수: 아침 6.0, 기타 3.0

<5-6일째> #업무복귀 2021.2.22-23.

얼마나 아파 “아침에만 고역”

일상생활의 불편함은?말하기 힘들다. 여전히…”

5-6일째,

난 목요일에 수술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업무에 복귀했어!

모두들 더 쉴 것을 권했지만, 내가 빠지자 다른 팀원들이 그 공백을 메우느라 힘들게 말할 필요가 없는 업무만 보고 월요일부터 복귀했다!

솔직히 말해 아무리 말할 필요가 없는 업무라도 어쩔 수 없이 말해야 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5~6일째니까 좀 쥐어짜서 얘기하면 소리가 나!

대신 목소리가 좀 웃게 돼.편도선이 발화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회복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말할 때 쓰던 근육이 못쓰게 될 것 같다.

고구마 창법 입에 고구마 물고 말하는 느낌? (유튜브에 ‘튜더 고구마 창법’ 치면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안녕~크리스티나에우♡~할때 그 발음처럼(???)

입을 아~벌려내는 소리가 아니라 우와~ 모양으로 소리를 내서 최대한 목에 힘을 주지 않고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입에 물고 있는 사람처럼 발음이 좋아진다.

여전히 아침은 고역이다.

통증지수: 아침 6.0, 기타 3.0

<7-8일째> #약 부작용 2021.2.24-25.

“아침에 힘들어 많이 말하면 목 근육 아파”

일상생활의 불편함은?”진통제 먹고 토했어”

8일째 오전에 약을 먹고 토했다.

아마 편도 수술을 하면서 최대의 해프닝이 아닐까!

그날 잠깐 일 처리하러 강남 가는 길이었는데 늦을까봐 아침 흰죽 서둘러 먹고 약 먹고 (아무도 가지 않은 흰죽)

지하철을 놓칠까봐 버스 정류장에서 약 500미터 더 달렸다.

그는 “어쨌든 잘 탔는데 4~5정거장 가니까 그때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식은땀이 났다.

빈속에 흰죽만 넣고 약 먹고 바로 뛰니까.솔직히 토해야 할 조건이기는 했다. 이제 와서 보면

그래도 늦으면 안되니까..환승역에서 화장실을 갈까 생각중이었지만..’어쩌면 좋아질까..’ 하고 침을 꿀꺽거리며 참아왔다.

이 와중에 환승역에서 리뷰를 남기려 했던가.그러다가 한두 정거장 남겨두고

토하기 직전 위가 꼬불꼬불해지는 그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이후 생략)

토하고 목에 무리가 가 출혈 위험이 있지 않나 싶어 (이게 가장 걱정이었다) 계속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차분히 지켜봤다.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다!

좀 놀랐지만 무사히 하루가 지났다.

어쨌든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약이 들어 있어 다른 블로그 리뷰를 읽어보니 약을 먹고 토한 분이 몇 분 계신 것 같았다.

‘래피 3/http://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KP08F0205’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는 것은 래피 3.

출소 후 바로 수술 후 심한 통증에 처방하는 약이지만 필요에 따라 약으로 처방돼 매일 아침 하나씩 복용했다.

편도 수술을 하고 약을 드시는 분은 격렬한 활동을 자제하시고 식후에 바로 움직이기보다 소화시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9-13일째> #외래_회복2021.2.18.

얼마나 아파? “별로야! 아침에만 불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은?”유동식 질려”

그 뒤부터는 크게 아프지도, 크게 통증이 가라앉는 느낌도 없었다.그 사이에 외래도 다녀오고 (7일째) 잘 낫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

그런데 여전히 주형로 원장은 바쁘다.(ㅠ)

외래에 가려면 우리 집에서 1시간 걸리지만 접수하고 들어오자마자 5초 만에 끝났다.

뭐 얼마나 더 원하고 긴 진료를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잘 나았는지 확인하는 거니까)

이게 중형급 병원이라서 그 5초만 봐도 끼ᅵ 近く 근처에 나오는데…뭔가 불편하지 않나, 걱정되는 점은 없느냐고 묻지도 않은 채 서둘러 다음 외래일정을 잡고 끝나 버렸다.

여러가지 궁금한게 있었는데 그점이 좀 아쉬웠어! ㅠ

다른 리뷰를 보면 귀가 아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인정! 귀도 아파

여전히 아침을 먹을 때는 절로 눈살이 찌푸려진다.

그래도 족자(수술 부위에 끼는 부드러운 딱지)도 많이 떨어지고 목소리도 많이 돌아왔다.

나는 좀 걱정돼서 10일째? 까지는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먹고 그다음부터 물기 많은 밥으로 먹었다!

딱딱한 음식을 먹으면 출혈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또 조심해!

통증지수 아침 3.5|기타 2.0

<14-20일째> #14일의 기적_그 후 2021.3.1-7.

얼마나 아파? “오! 진짜 앙강!”

일상생활의 불편함은?하품할 때 아파dh..”

드디어 나에게도 14일의 기적이!

여전히 아침은 조금 불편하지만,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맵고 짠 것은 도전하지 못해 집에서 일반 밥에 시금치무침 등을 먹었다.

아프지 않고 무난히 넘겼다.기울기는 끝에 조금씩 남아있지만 다 떨어져!

대신 수술하고 회복하면서 약간의 유착이 있었는지 아주 약간 울퉁불퉁하게 다듬어진 조직이 있다.

외래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해!

대신..

하품할 때 진짜 아파.

왜 아무도 말 안 했어?입이 크게 벌어져 수술 부위가 너무 당겨지는데 아파.

3주 이후에도 계속 하품을 할 때마다 아파서 아니 원래 이런 건가 싶었다.

하품이 나올 때마다 무서웠어.아무튼 약도 다 먹고 드디어 일반인 생활에!

<21일째- 이후> 2021.3.8~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회복에 관한 정리>

통증?

아침을 빼고 하품할 때 빼고 약을 먹으면 아프지 않다.가장 심한 시기는 수술 후 510일간.

Q. 미각 변화?

좀 있는 것 같아!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ekyle1&logNo=220008526222&proxyRefererer; 나는 혀의 뿌리쪽, 그러니까 쓴맛이 좀 과한 것 같아? 느꼈다. 한 달 이후에도? 심각한 미각 변화는 아니었지만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느낌을 받았다.

한달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

수술하면서 수술부위를 고정시키느라 그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Q. 만족도?

너무 비싸다! 코브레이터 수술 가격이 좀… 여전히 신경 쓰고 있지만 주형로 원장님이 많이 바쁘신 것 같았는데

(2탄은 여기!) 안녕하세요 꽃담입니다.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읽어주시고 2탄 요청을 해주셨어요. 2탄 리뷰가…blog.naver.com 일상 생활 만족도로 보면 매우 높아!

난 편도염 말고도 편도결석 때문에 미칠 줄 알았는데 그 스트레스가 줄어든 것만 해도 너무 좋아.

편도절제술 결심의 계기(!!)는 편도염 1:편도결석 9였다.

편도염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단단히 쓰고 개인위생이 철저히 되면서 확실히 줄어들어 결석이 일상생활에서 정말 크게 스트레스를 준 부분이었다.

결석을 위해서 완전 절제술을 해야할까 고민했지만 결석 free한 life는 너무 funand cool이다.

비용이 부담되지 않을경우 (실손/실비로 대부분 메움!)

하는 거 추천!

마지막 리뷰 완전 정리입니다!

입원실 소지품부터 식단, 생활 습관까지 마지막 자리는 약간 체크리스트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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