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갑기 항동위원소(방사성 요오드) 치료 리뷰(고양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

2022년 02월 사랑하는 우리 궁이

치료를 받은 아이는 올해 3월에 15살이 된 저의 소중한 첫 애완동물 궁입니다.한 살에 데려와서 지금까지 아끼고 있어요.

치료를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보세요.

지난해 12월 초 이물질 섭취가 의심되는 구토증상으로 일요일에 2차병원에 내원하여 갑자기 항진되었습니다. 첫날 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칼륨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희귀한 경우로 생각지도 못한 부작용을 겪은 지 일주일 만에 약을 중단하게 됐습니다.칼륨 이외에도 음식 전폐가 되는 부작용까지 이중으로 생기거든요.

그래서 결국 카페에서 본 동위원소 방사성 치료를 하기로 결심하고 충북대학교 동물병원 측과 통화를 한 후 1월쯤을 치료 시기로 정해서 12월 말쯤에 다시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12월 말쯤에 연락이 왔는데 그때 저희 둘째 아들이 갑자기 아파서 입원하게 되고 결국 이별까지 가는 바람에 바빠서 1월은 못 받았어요. 2월은 병원 측의 치료 계획이 없어 3월 넷째 주에 다시 예약을 잡았고, 그날 입원한 지 5일 만에 무사히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치료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전체적인 혈검과 +sdma + 갑상선 기능 항진증 검사 t4 (반드시 외부 의뢰기관인 idexx에 의뢰검사) 심장키트 검사를 정확하게 하려면 심장 초음파

검사는 다른 지역의 경우 지역병원에서 검사 후 결과지를 보내주셔도 된다고 했습니다.그 전에 대구에서 심장키트 검사 음성이 나와서 충북대에서 심장검사를 빼고 받았어요.대구에서 청주까지 장거리 이동이 처음이라 혹시나 해서 멀미약을 먹이고 갔는데 아이가 아파서 굉장히 예민해졌어요.그래서 충북대에서 첫날 검사하면서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날 요오드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치료에 실패할 수도 있고 오히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생겨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갑상선 비대증을 조영술로 정확한 크기를 잰 다음 적절한 용량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날 저녁에 검사 결과가 나와서 알려주는데 수치가 전부 대구에서 12월에 검사한 것보다 좋지 않았어요.간 검사 3종류나 높고 염증 수치도 상당히 높으며 그래도 치료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그리고 군이는 대구에서 검사 시에도 갑자기 항 수치가 18 정도로 높았는데 충북대병원에서는 최대 15까지 나오고 15가 넘으면 외부 의뢰 기관에 보내야 한다고 했는데 궁이 초과되어 치료는 하루 늦어진다고 했습니다.의뢰기관 수치는 14.7 정도로 병원 측 말로는 활은 여기서 치료받은 아이들 중에서도 수치가 3~4번째로 높은 편이고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목에서 느껴지는 갑상선 비대증의 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크기를 조영검사로 정확히 측정해 요오드 용량을 결정하는 드라요군이는 비대증 크기도 두 번째로 큰 수준이었습니다.제일 큰 아이는 치료에 실패해서 2차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 근이는 걔가 쓴 용량보다 조금 더 쓸 예정이라고 했어요.

다음은 충북대학교에서 첫날 검사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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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째 날부터는 심심했는데 점심을 잘 못 먹어서 그런지 쪼르르만 조금씩 먹고 사료는 거의 먹지 않는다고 하니 입원 5일차에 퇴원하는 것이 좋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다행히 방사능도 퇴원하는 수치로 떨어져 무사히 퇴원했습니다.퇴원 당시 병원 측과 대면 상담할 때 궁 수치가 높고 비대증이 크기 때문에 첫 달 t4 검사상 10 이상이면 실패로 볼 수 있었고 그래도 7~8 정도면 괜찮다고 했습니다.처음 한 달 동안 수치가 떨어지는 낙폭이 커서 두세 달은 그리 크지 않다고 합니다.우선 퇴원 후 주의사항으로는 4주 정도 2m 이상 격리가 필요하며, 2주 정도는 특별히 주의하여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말고, 대소변은 장갑을 꼭 끼고 봉투 2개에 싸서 버리라고 하였습니다.퇴원 후 1개월차, 3개월차, 6개월차 3회 t4혈검으로 완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하셨습니다.군 씨도 퇴원 후 1개월과 5일이나 검사를 했지만 t4는 반드시 외부 의뢰 기관에 보내라고 했습니다.

근이가 갑자기 항구로 진단받은 병원에서 충북대에서 높았던 수치를 재검사하고 t4도 받았습니다.결과는 다행히 염증 수치를 비롯한 대부분의 수치가 정상화됐습니다.그런데 t4 수치가 예상보다 많이 떨어져서 좀 걱정 중이에요.0.8~4.7 사이가 정상 범위인데 2.6이 나온 거예요.저는 제발 8만이라도 나오라더니…

검사 전에도 궁의 신체 변화 때문에 수치는 정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체중도 늘고 무엇보다 구토를 정말 자주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안 하거든요.구토가 갑자기 항 때문이라도 난대요.결과지를 충북대에 보내고 전화를 했는데 낙폭은 크지만 2차 검사 시기에는 떨어지는 폭이 더 낮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될 확률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마이너스가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아이가 체력이 떨어져서 자려고 하는지, 아니면 밥을 안 먹는지 급격히 살이 찌는지 지켜보면서 3개월을 채우지 않아도 한 달 후에 t4 검사를 해보라고 권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수치가 떨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ω; ))

근이는 원래 3.2kg 정도였는데 갑자기 항구 때문에 충북대 입원 전날 2.2kg대였어요. 퇴원후 체중이 계속 불어나서 어제는 2.9kg대가 되었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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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은 완치가 되면 계속 증가한다고 상담을 할 때 알려 주었습니다.식욕도 좋고 밥도 잘 먹지만 활동은 확실히 나이가 있기 때문에 치료 전에 비해 많이 자는 달과 5일 후의 검사 결과입니다.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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