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다이아 반지 1년 5개월 후기 (6부, 티파니스타일)

결혼하면서 프로포즈 선물로 꼭 갖고 싶었던 다이아 반지 TT 샤넬 가방이라든가, 디올 가방이라든가, 예물시계라든가… 뭐 이런건 솔직히 돈을 모아서 내 돈을 내도 되고 결혼후 기념일에 사거나 보너스를 받았을때 사도 되고 특히 살 시기나 살 주체가 누군가가 되어야해!! 이런 게 없는 것 같은데.이 반지는 좀 특별하잖아요.다이아 반지는 프로포즈의 상징이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사야할 때랑 또 누가 사주느냐가 굉장히 중요해!! (울음) 그래서 청혼 선물 같은 건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남편을 졸라서 겨우 결혼식 전에 반지 맞춰서 본식 당일에 하고 결혼식 올리고 지금까지도 거의 데일리로 착용하고 있어~ (웃음)

마침 결혼식 전날 받아서 결혼식 때 너무 예쁘게 착용했어 ㅎㅎ 결혼식 사진에 다이아 반지를 끼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워 ㅎㅎ 프러포즈 다이아 반지를 꼭 해야할까?헛되지않을까??받고 나서 인출행이 아닐까 걱정되시죠?

사실 나도 처음에 남편이 다이아 반지를 사달라고 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안 그래도 돈을 쓸 일이 많은데 최대한 쓸데없는 데는 돈을 쓰지 말라고 주의를 했으니까 TT 그리고 신부님들 소감을 들어보면 이 반지를 받을 때만 기분이 좋아.잘 안 한다고.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반짝거리는 게 너무 좋아.(사실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을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화려한 디자인은 아줌마 같다고 강하게 말려서 심플한 티파니 스타일로 결정하게 돼 (이부분은 가끔 아직 좀 아쉽다^^;;) 하지만 심플하기 때문에 pure한 아름다움이 있다.집에서도 이렇게 반지 끼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확실히 큐빅 팔찌의 반짝임과는 다른 사이즈가 큰 것도 있지만, 다이아의 빛은 너무 찬란해.

회사 갈 때도 항상 끼고 다니는 다이아 반지.조금 궁금한 점이 있어. 왜냐하면 회사에 다이아 반지 끼고 오시는 분들이 거의 못 봐서… 후후후, 혼자? 그분은 거의 2캐럿 정도 되는 것 같아.어쨌든 나는 일하는 중에도 손에 반짝이는 다이아 반지를 보면 깁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날 옷 스타일에 상관없이 다이아 반지를 매일 낀다. 흐흐흐흐캐주얼한 반팔티에도 다이아를 넣어거의 매일 켜보면 돼.남편이랑 데이트 나갈 때도 꼭 끼고. 웨딩밴드와 달리 다이아반지를 끼면 무조건 내 남편이 있는 여자라는 느낌이에요 ㅋㅋ 웨딩밴드는 커플링일 수도 있잖아 ㅋㅋ나의 소중한 사랑스러운 다이아 반지, 결혼 전 신랑이 나에게 청혼해 준 반지라서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이다.반지에 저렇게 우리 이니셜이랑 Marry me랑 각인도 해놨어.나중에 남편이 다이아를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도 이 반지는 없앨 수 없을 것 같아. 결혼 전 연애 때 프러포즈했던 시기, 그 소중한 추억이 새겨진 반지구나. 너무 소중해요 (구매한 다이아의 등급, 가격정보는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iwant86/2223483684236부 다이아 반지 거의 울면서 받은 프로포즈 반지 다이아 반지가 너무 받고 싶었다.매일 착용하고 지냈으면 좋겠다.blog.naver.com프러포즈 링을 꼭 해야 하는지 고민되시죠?저는 꼭 추천합니다!다이아 반지는 내 돈을 지불하기엔 슬프다.. 프러포즈의 상징성이 크다!! 프러포즈하면서 사랑하는 남자가 줄때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다!! 블링블링한걸 좋아하는 여자라면 데일리로도 자주 착용하실거같아요!! 5~6부사이즈 데일리로 추천!! 디자인은 취향에 맞게 ㅎㅎ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