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과자와 동시에 얻은 호주 마누카 허니. ‘마누카꿀은 뉴질랜드 꿀 아니야?’라고도 할 수 있지만 원래 마누카나무 원산지는 호주다. 참고로 꿀은 보통 아카시아 벌꿀, 유채꿀, 밤꿀과 마찬가지로 밀원에 따라 이름을 붙이는데 마누카 꿀도 마찬가지다.
마누카꿀은 꿀벌이 마누카 수액을 마시고 내놓은 것으로 다른 꿀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마누카나무에 있는 독특한 성분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건강상 효능을 제공한다.

피부 건강 소염 작용 구강 건강 목감기 증상 완화 면역력 증진 불면증 완화 소화 내가 얻은 아이템은 카피라노 마누카 허니. 호주 꿀로 아주 특별한 제품이 아니라 누구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마누카꿀이 건강상 효능이 있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이 꿀은 약이 아닌 꿀로 다른 잡화꿀과 마찬가지로 당분이 높다. 꿀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영유아의 경우 중독 위험이 있어 먹이지 않아야 한다.

45% Less Plastic이라고 쓰여 있어서 뭔가 했더니 제품 용기를 짜는 팩으로 만들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는 이야기. 옆에 먹는 방법도 나오는데 커피나 티, 스무디에 타서 먹거나 그냥 숟가락에 짜서 먹으라는 이야기.
45% Less Plastic이라고 쓰여 있어서 뭔가 했더니 제품 용기를 짜는 팩으로 만들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는 이야기. 옆에 먹는 방법도 나오는데 커피나 티, 스무디에 타서 먹거나 그냥 숟가락에 짜서 먹으라는 이야기.

겉뚜껑을 돌려 열고, 원터치 속뚜껑을 떼어낸 후 다시 겉뚜껑을 돌려 끼우면 먹을 준비 완료. 겉뚜껑은 짠 후 흐르지 않도록 개념적으로 잘 설계되어 있다. 줄줄 흘리지는 않을 거야.마누카 허니라고 다 좋은건 아니야. 마누카꿀은 마누카꿀의 항산화 성분인 메틸글리오크살(MGO) 함유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이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UMF는 뉴질랜드 마누카꿀협회에서 만든 등급인데 제품의 UMF 수치 또는 MGO 수치를 보고 해당 제품의 퀄리티를 판단하면 된다.MGOUMF83+5+263+10+514+15+829+20+UMF 4 이하: 치료 효과 없음 UMF 5~10: 일반 꿀과 유사함 UMF 10~15: 유용한 레벨 UMF 16 이상: 치료 효과가 좋기 때문에 내가 얻은 호주 카피라노 마누카 MGO 60+ 제품은 치료 효과가 전혀 없는 일반 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급의 마누카 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이런 등급의 마누카꿀을 먹고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 ‘소화가 잘 된 것 같다~’고 한다면 바로 원효대사 해골수. 그냥 맛으로 먹자.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니까 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