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레뷰] 컨피던스맨 JP /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일도의 추천 히가시데 마사히로 논란 (불륜이후+고태신야)

일본 후지TV 2018.04.09.~2018.06.11.10 부작 공식 3인의 사기꾼이 부동산, 금융 등 업계의 화려한 세계를 무대로 웅장하고 기상천외한 계획으로 욕망에 물든 사람들로부터 거액을 빼앗는 모습을 그리는 코미디 드라마.

+영화 극장판도 존재.(로맨스편, 영웅편, 운세편(sp), 공주편) – 로맨스편과 운세편(sp)을 보았습니다. 로맨스편에 본편 속 인물이 자꾸 나와요.

다코 역의 나가사와 마사미

다코는 사기꾼으로서의 뛰어난 재능과 심지어 지능까지 가진 캐릭터입니다.돈도 좋아하고 사기를 잘 치는데, 심지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요.(천재인데도 노력도 하고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어요)

매번 사기꾼 일을 그만두겠다는 복이도 타코의 연기와 설계에 어느새 계획의 일부가 되고 맙니다.(팀원들에게도 모든 계획을 말하지 않으니, 특히 나는 타코에게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말해달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설계할지 예측 불가능한 인물입니다. 사기 위해서라면 공부도 마다하지 않겠죠.+ 본인은 색칠에 항상 자신이 있지만, 항상 색칠만은 실패.

나가사와 마사미(長澤正美)내가 본 그녀의 작품은 기억나는 대로 써보면 ‘바다마을 다이어리’, ‘컨피던스맨 JP’,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이 있습니다.과거 성격 논란 같은 것도 있었지만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했던 배우라 개인적으로 찾아보게 되는 배우입니다.

리처드 역의 코히나타 후미요

리처드는 타코와 나 사이에 균형을 맞춰주는 사람처럼 느껴져요.(마치 부모님) 사기, 변장, 소매치기 등 노련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에요.sp점편을 보면서 느낀것은 연기와 사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일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코히나타 후미요 배우는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조연으로 많이 나오시는데 저는 ‘중쇄 찍자’, ‘제비꽃’, ‘MIU404’ 등에서 뵌 것 같아요.참고로 MIU404 일드레뷰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복짱 역의 히가시데 마사히로

그는 거의 매번 이제 이런 일은 그만두고 정직하게 살아간다고 합니다.하지만 낙지 꼬임에 항상 져버립니다. 그리고 계획을 알리지 않고 자신을 계획에 끌어들이게 하는 낙지에게 도대체 어디까지가 계획이었는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자신에게 말해주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묻게 됩니다.멤버 중에 제일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히가시데 마사히로 배우는 개인적으로 저는 아내와 정말 친해 보여서 좋아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는 과거 아스달 연대기에도 출연했던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했습니다.(그녀는 과거 한국의 LG 스마트폰 광고도 찍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 사건 이후 배우로서의 경력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넷플릭스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식도 들리는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여론은 좋지 않습니다.히가시데 마사히로도 여론도 좋지 않고 아이들의 양육비 문제도 불거져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소식이 들려오는 것에 놀랐습니다.소속사도 그를 포기하지 않고 서포트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얼마 전 여성 문제가 다시 불거져 소속사에서 방출됐다는 겁니다. 촬영장에 여자를 데리고 와서 놀았다거나 뭐랄까.. 이건 자세히 못 봤어요. 어이가 없어서(웃음)

+ 양육비 문제는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가 셋 있는데 양육비로 한 달에 자녀 1인당 1만엔씩(30만원=약 3만엔)을 요구했는데, 그나마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그럴 여력이 없다는 핑계를 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건 정말…불륜도 최악인데;;;;;;;;;;;;;;;;;;; ♪ 배우들도 특별히 그에게 말을 걸지 않고 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가라시 역의 코테 신야

서포트 역할을 해주는 이가라시. 이중 스파이 역할도 하며 타코를 물심양면으로 돕습니다.

코데 신야 배우도 함께 소개한 이유는 아마쿠사 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불륜 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계속 부인했다고 하는데.. SNS로 알게 된 팬들과의 불륜이었습니다. 자신을 독신이라고 속였대요.

<이 드라마의 장점> 소재의 회수가 확실한 드라마입니다. 1화와 10화가 연결되는 연출이 저는 너무 좋았어요.또한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적이고, 낙지가 일부러 빚어내는 오버한 연기가 잘 어울리는 드라마였습니다.말을 끌지 않아서 다음 번을 보는데도 망설이지 않고 푹신푹신 볼 수 있었습니다.

+ 잘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배우들이 논란이 많아서 정말 아쉽습니다.위에서 소개한 논란 외에도 컨피던스맨에서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슬픈 소식이 있었습니다.제가 너무 좋아했던 타케우치 유코 배우님과 미우라 하루마 배우님의 사망으로 더 이상 그분들의 작품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작품을 계속 봐왔기 때문에 그분들의 선택이 더 아쉽고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뭔가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쁜 소식을 많이 전하게 된.. 일드레뷰였네요.일본 배우와 드라마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서 이야기가 길어진 것 같습니다.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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