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서 캠핑을 가는 분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캠핑용품이 없는 분들은 글램핑을 나가거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는 캠핑장이 싫으면 따로 캠핑카를 이용해서 다양하게 주말 휴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즐기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6평 이동식 농막주택을 활용해서 캠핑이나 아니면 다른 전원에 땅이 있으면 농막주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소형 이동식 주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형차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6평짜리 소형주택입니다. 이 집의 특징은 복층 타입으로 침대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 도로에 적합한 표면과 치수를 갖춘 프랑스의 작은 이동식 농막주택은 주말이나 휴일 동안 머물고 싶은 꿈의 집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활용할 수 있게 제작해줬대요. 6평인데 복층침대를 만들어서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고 4명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방송에서 보면 복층 침대랑 반대편도 침대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이 같이 쓸 수 있게 해주신 거 보고 작은 것 같은데요? 보면서도 어떻게 설계하고 제작하느냐에 따라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원의 땅이 있다면 이렇게 농막주택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모두 자연과 함께 있어 밖에 식탁을 놓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어디든 이동하면서 경치 좋은 장소에 머물 수도 있고 주말에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휴식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이동식 농막주택을 함께 이동하기 위해서는 왠지 큰 차가 필요할 것 같은데 대형차가 아니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실내를 보니 주방이나 작은 식탁, 수납장을 두어도 충분하네요. 아직 침실 모습은 안 보이는데 말이죠. 6평이면 그래도 작은 원룸 정도의 크기가 될 것 같은데 이 작은 공간에 주방과 침실, 화장실 등을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은 정말 볼수록 신기해요.

반대편에는 복층 침대가 보입니다. 서랍형 침대 프레임과 위에는 가리개로 가린 또 다른 침대가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실내에서도 식탁을 놓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식사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따로 수납장을 두었는데 수납장 대신 맞춤형으로 이 공간에 맞는 수납장을 갖추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이런 소형 주택이나 캠핑카의 구조를 보면 모듈 형식으로 자유자재로 공간 활용을 하고 있는데 이 집은 굉장히 심플한 스타일입니다.전면창으로 되어있고 곳곳에 창문이 있어 외부와 연결된 느낌이 들어 넓은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전원에 올려놓으면 작은 전원주택 같은 느낌도 들 거예요. 밖에 나가면 정원이라는 느낌으로요.주방에도 작은 창문이 있고 소형 세면대와 휴대용 인덕션, 소형 냉장고 등 필요한 가전이 갖추어져 있습니다.워낙 이것저것 수납시설을 갖추지 않은 심플한 스타일이라 저는 좋네요. 보통 이동식 주택이나 캠핑카 내부 구조를 보면 의자 겸 침대로 활용할 수 있거나 소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듈 형식으로 갖춰져 있는데 여기는 그냥 심플해요!:)수납장에는 다양한 용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서랍형 프레임이기 때문에 역시 이쪽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벽면에는 작은 TV를 연결하고 나무사다리를 이용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위층 침대는 합판으로 눈가리개를 막아 안정감을 주며, 또 하나의 작은 창문이 있어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다락방 느낌도 나고 환기도 되고 답답하지는 않네요.주말이나 휴일 등 두 번째 집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식으로 이동식 농막주택을 설계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캠핑카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6평짜리 복층형이라 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실용적일 것 같아요.화장실은 어디 있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평면도를 보니까 이렇게 설계가 되어 있네요. :)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