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나입니다 항상 로맨스 현대판 드라마뿐보다 정통 대하드라마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요즘 사극도 로맨스물로 믹스된 작품이 대부분이라 좀 심심했던 시간, KBS1에서 새로 시작하는 주말드라마를 만나서 반가울 따름(:)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갈 시기 ~~ 포스터를 보면 주상욱인물 너무 잘 어울리고 깜짝 놀랐어요 ^^ 그럼 대전
KBS1 토일드라마 대전 이방원 방송정보
방송시간 : 12월 11일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수부작 : 32부작 스밍 : 웨이브 등장인물 : 주상욱,김영철,박진,엣지원,이광기 외
태종 이방원 줄거리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던 여말단 초기, 누구보다 조선 건국을 이끌었던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대하사극 드라마.
이방원은 누구인가
그는 리더가 갖춰야 할 모든 자질을 보여줬다. 그리고 권력자가 짊어져야 할 모든 숙명을 보여줬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드 권력을 스스로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여말선초, 백성들이 한치의 희망도 갖지 못했던 그 시절. 불교와 봉건귀족사회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지 않았던 혁명적 전환기. 그 격변시대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끈 리더 이방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태종 이방원 인물 관계도
태종 이방원의 등장인물
이방원 / 주상우 구
왕좌를 삼킨 괴물!백성의 발 밑에 엎드리다!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 500년의 기초를 닦은 조선의 제3대 왕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단행했을 때 방원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킨다.아버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존경하던 스승 정몽주의 목을 벤다.그때부터였다.자신을 따스하게 바라보던 아버지의 시선은 싸늘해졌고 가족들은 저마다 다른 가슴을 안고 헤어졌다. 염원하던 새 나라 조선이 세워졌을 때 이성계는 이방원을 철저히 배제하였다. 방원은 절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형제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 반드시 칼을 뽑는다. 아버지를 누르고 형제들을 베어왕이 된 이반원…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이어서 공신들을 경계하고 왕비를 몰아냄으로써 외로운 왕도의 길을 걷는다. 마지막은 회한의 삶을 돌아보며, 자신을 짊어지고 있던 왕의 무게를 세종에게 전한다.
이성계 / 김영철
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 그러나 아들에게 패배한다!변방의 무장으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 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 왕 그는 홍건적을 만나나 왜구를 만나나 한 번도 싸움에 패한 적이 없었다. 모두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고려라는 거대한 상대까지 쓰러뜨렸다하지만 아들 이방원과의 싸움에서는 두 번이나 지고 만다. 무패의 삶을 살아온 그의 심장에는 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깊은 상처가 남는다.그러나 조선의 미래를 위하여 그는 아들의 손을 잡아 놓고 눈을 감는다.
민상 / 박진희
용암처럼 뜨거운 고려의 여걸! 차가운 조선의 수법에 갇혀 죽어간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여장부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 킹메이커이자 조선의 3대 왕비, 부와 명예를 겸비한 명문가의 연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하다. 민씨는 이방원에게 여흥민씨, 가문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동원해 도움이 되는 세력을 만들어 준다. 또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험난하고 긴박한 과정을 앞에서 끌고 뒤에서 부축하며 늘 함께 있다.마침내 왕비의 자리에 오른다. 그렇게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믿었던 태종은 민씨를 점점 더 꽁꽁 묶어 민씨 가문을 파괴한다. 함께 고초를 견뎌온 부부이자 대업을 함께 이룬 동지였던 두 사람은 이렇게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강씨 / 예지원
누구보다 행복했던 조선 최초의 왕비! 그러나 무덤 속에서 통곡한다!안락한 귀족의 여자로 태어나 큰 뜻을 품은 남자를 만나 왕비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강씨는 권력의 움직임을 포착해 기만으로 움직여 남편 이성계를 개경귀족사회에 안착시키고 아들 딸 모두 유력한 가문과 결혼시켜 정치적 입지를 넓혔다. 자기 뱃속에서 태어난 막내 방석을 세자로 앉히는 데 성공한다.그러나 마치 하늘이 강 씨를 버릴 결심을 한 듯 그녀는 갑자기 병에 걸려 어린 아들들을 두고 눈을 감는다. 이성계에게 어린 세자를 돌봐 달라는 간절한 유언을 남기면서.이방원의 집안 사람들
방우 / 엄효섭
무인의 집안에 태어났지만 학자풍의 풍모를 지닌 이성계의 장남인 아버지 이성계가 군에서 물러난 뒤 자신의 형제들과 고려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고 깊은 회의를 느낀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태조 이성계의 장자로서 한때나마 대업이라는 것에 허망한 욕망을 느끼지만 강씨에 의해 저지당하고 결국 술로 세월을 보내다 조선 개국 1년 만에 숨을 거둔다.
방과 / 김명수
이성계의 둘째 아들이자 조선 2대 왕이 되는 인물 활달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방원이 왕자에게 난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뒤 인심을 우려해 방과를 세자의 자리에 앉혔다. 허울뿐인 자리였지만 아버지 이성계는 오히려 빵과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결심하고 서둘러 양위를 선언한다.
방이 / 홍경민
이성계와 한 씨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 정도전을 배제하고 이복 동생을 없애는 데는 적극 참여했지만 방간과 방원이 싸움을 시작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고 있다.태종이 즉위한 지 여러 해가 지나 큰오빠의 방우를 따라 일찍 세상을 떠난다.
방강 / 조승찬
이성계와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 사려 깊지 않고 즉흥적인 성격으로 늘 이방원과 비교되며 자랐다.이방원이 집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하자 더욱 그를 질투하였다.1차 왕자의 난 이후 박피(薄皮)가 얽혀 병원을 떠나려다 병원에 패배하고 귀향길에 오른다.
한 씨 / 예수정
이성계의 향처로 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의 5형제 어머니의 전쟁터에 나가 있는 이성계를 내조하고 5형제를 키우며 일생을 보냈다.권력다툼이 난무하는 개경을 떠나 포천에 거주하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불공을 드리며 살다가 정국동료로 병에 걸려 죽는다.
이지란 / 손동혁
고려로 귀화해 이성계와 의형제를 맺은 여진족 출신 장수 이방원이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을 죽여 궁궐을 포위하자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이방원의 손을 들어주고 수습에 나선다.말년에는 전투에서 죽인 사람들을 참회하기 위해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됐다.
이화상 / 대한호
이지란의 아들, 이성계의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를 누비며 친형제처럼 지낸다. 권력이나 재물을 탐내기보다는 사람을 좋아하고 신의나 의리로 행동한다.특히, 방원에 잘 따라 방원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가끔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폐부를 찌른다.
이화 / 이원발
이방원을 지지했던 가문의 원로 정몽주 척살에 동행하며 1, 2차 왕자의 난에서도 이방원을 도와 나중에 민씨 형제를 제거하는 데도 앞장선다.
민재 / 김규철
원경왕후 민씨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의 장인이다. 여흥민씨 집안의 수장이자 당대의 대학자이면서도 성실하고 고매해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 방원이 외척을 견제하려 함을 깨닫고 자식들에게 자중할 것을 누누이 강조했으나 끝내 자식들의 생각을 돌리지 못하고 죽었다.
송씨/이응경 민제의 아내이자 원경왕후 민씨의 어머니인 고려 명문가문 출신으로 민씨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옆에서 보살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민무구 / 김태한
원경왕후의 동생 민재의 집안 장남이다. 장자다운 몸가짐을 갖춘 원경황후와 함께 이방원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였으나 외척을 제거하려는 태종의 의도로 죽음을 당했다.
민무질 / 노상보
원경왕후의 동생 형에 비해 매우 다혈질적이다. 그러므로 이방원을 왕으로 만드는 데 보다 열성을 쏟았으며, 후에 권력을 누리고 위세를 넓히는 데에도 적극적이었다.최후까지 억울함을 호소하며 죽어 가다
방석 / 김진선
이성계의 신덕왕후 강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 강씨의 노력으로 세자가 됐지만 세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결국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이복형 이방원의 칼에 죽음을 맞는다.
방봉 / 오승준
이성계와 신덕왕후 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세자에 오르지 못한 불만 때문에 방석을 질투하던 중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다.이 난을 통해 혹시 자신이 세자에 오를 기회가 오지 않을까 소극적으로 지켜보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결국 형들의 손에 죽음을 맞는다.
이재 / 장태훈
이성계의 셋째 딸이자 신덕왕후 강씨의 친자식인 경신공주의 남편이 방원과 함께 정몽주를 찔러 죽이고 같은 배를 타지만 방석이 세자로 결정돼 멀어진다. 결국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의 손에 죽음을 당한다.이방원의 정치적 동지 혹은 적
정도건 / 이광기
이성계와 손잡고 조선을 건국한 혁명가 건국 후 이성계의 뜻을 받아들여 방석을 세자로 세우고 반발하는 장성 왕자를 제압할 별도의 대책을 세우지 않아 화근을 키웠다. 결국 이방원의 기습으로 목숨을 잃고 조선 건국의 마무리를 이방원의 손에 맡기게 된다.
정몽주 / 최정환
마지막 남은 고려의 충신이자 학자인 이성계는 애써 정몽주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 했으나 역성혁명의 의도를 눈치챈 정몽주는 목숨을 걸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결국 백주대로에서 개경 백성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이방원이 앞장서 그를 척살한다.
우와 / 임지규
고려 32대 왕, 술에 취하면 무고한 내시와 기생을 살해할 정도로 폭정을 일삼은 명나라의 철영위 설치에 반발해 이성계와 조민수에게 요동 정벌을 명한다.●최영이 직접 부대를 지휘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겁이 많던 우왕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곁에 두고 있었다. 결국 이성계는 반란을 일으켰고 우왕은 환관을 이끌고 이성계의 집을 기습하는 등 끝까지 저항했으나 결국 패하고 만다.
최연 / 손영태
고려의 명장이자 충신위화도에서 화군한 이성계 군대와 전투를 벌였으나 결국 패배하고 죽음을 맞는다.
하륜 / 남성 청바지
역사 문학 철학 외에 인상 풍수에도 정통한 다재다능한 인물관상학에 통했던 그는 용준용안이라는 이방원 소문을 듣고 민재를 통해 그와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최측근 정치참모로 나서 평생을 함께할 것이다.
조영무 / 김보네
원칙과 소신을 지켜 죽는 순간까지 태종에게 충성했던 베테랑 행동대장, 본래는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이성계가 그의 무예를 높이 사서 장수로 등용했다. 하지만 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과 뜻을 같이한 뒤 조건 없는 총안을 보여 이방원의 총애를 받는다.
조영규 / 김건
정몽주를 직접 격살한 인물 이성계의 사병 출신으로 관직을 맡아 이성계와 함께 여러 차례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다. 이방원과 모의하여 이성계의 문병을 마치고 돌아가는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격살한다.
조준 / 노용국
여말선조의 학자이자 이론가, 특히 토지제도 전문가이다.조선 건국 후에는 세자 책봉에서 이방원을 지지하면서 정도전과는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남은 / 이기열
고려 말의 문신
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