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 극복/식사일기] 10월 27-28일, 초코가 많이 땡기셨군요

10/27 런치 : 주먹밥, 컵라면 간식 : 비요트, 몽쉘 카카오 1개 간식2 : 킨더조이디너 : 김마끼5개, 곰탕, 앙버터호두과자 4개 디저트 : 투게더아이스크림, 킨더부에노초콜릿

아르바이트 출근하면 일하고…늦은 점심을 먹게 되는 요즘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이론이 종강하자마자 졸려서 자다가 실습때 못 일어날까봐 걱정이네 ㅋㅋ 라면은 저정도 남기고 사진상으로는 많을거 같은데 그냥 젓가락이야

간식… 몽쉘이 맛이 없는 것 같아 그래도 다 먹었는데.

몇 시간 후 초코가 더 먹고 싶어졌어.내가 일하는 곳은 간식 맛있는 게 별로 없어서. 킨더조이를 샀는데 킨더부에노 초콜릿을 증정으로 준 킨더조이가 먹어주니까 초코 갈망이 줄었다.

집에 남아있는 김밥이 있어서 곰탕랑 같이 먹었던 앙버터 호두과자도 먹고싶어서 4개 남아있던거 우유랑 같이 먹으면 간식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은 마음 ㅋㅋㅋ

디저트..아이스크림을 많이 퍼먹어서 나는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전보다 확실히 줄었다..^_^

킨더부에노초콜릿도 한봉지에 두개 들어있는데 둘다 먹으면 생리도 끝인데 초코가 계속 먹고싶어서 왜 그럴까 했는데.. 그런 날도 있겠지 싶어서 그냥 먹어주고… 초콜릿까지 먹었더니 배불러서 산책 다녀왔어.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싶었는데 공용자전거를 빌리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서 포기했어 ㅋㅋ 옛날 같으면 초코를 더 먹고 처음에 배달앱을 켜고 편의점을 털곤 했는데.. 막혔다면 이제 폭식으로 인한 불쾌한 감정은 싫으니까. 약간의 과식만 반복하고 있지만 과식마저 줄어들고 있고,

10/28 점심 : 밥, 고등어조림, 곰탕, 시금치무침, 김치간식 : 약과, 투게더 아이스크림 디너 : 참기름 파스타

참으로 든든한 조합

벌써 내일부터 목요일까지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편의점 음식은 이제 지긋지긋해서…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려고 장을 보고 와서 바로 간식을 먹는 약과에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조합이 너무 맛있다던데, 투게더 아이스크림도 잘 어울린다.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면 다 굿.약과 다 먹고 아이스크림 좀 더 먹을래들기름 파스타 유튜브 양틴 씨 레시피인데 냉면 국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근데 오뚜기 1인분 세트 파스타 면 샀는데 1인분 양인지… 너무 많았다.아까워서 과식한 감이 있는데 그런데 이거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남긴 게 그거.차돌박이가 신의 한 수였다. 다음에는 좀 더 제대로 레시피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면의 양을 줄이고…식사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은 좀 힘든 게 주 3회 정도로 올리려고 하는 달, 물, 돈이라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시험 기간이라면 일주일 단위씩 오를 수 있고. 그럼 바른 선생님 컨설팅 이후, 내면의 강박 관념까지 뿌리 내린 느낌. 정말 확 좋아진 것 같다. 그래도 엊그제 상황처럼 좀 더 디저트류를 많이 먹게 되고(그러나 전체적인 양으로 봤을 때는 괜찮겠다.)그런 상황이 있고 착실하게 기록하려고 한다.식사 일기를 재밌게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지만 좀 아는 사람에게 들키지 않을까 걱정도 된 ww잉스타을 하나 만들까라는 생각하고. 이야기만큼 오르다? 다이어트 계정은 있으면 완전히 잠수한 어카운트지만ㅎㅎ어쨌든 좀 고민하고 보기로 해서..잉스타을 하든 블로그가 잘 맞으니까 계속 블로그에서 기록은 계속할 것!하나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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