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보험 처리 후 보험료 계산 리뷰 – 사실상 할증됨

내 지식 내가 공부하고 내가 알게 된 것.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2021년 금융감독원 자동차보험…blog.naver.com

주차차단봉을 박고 보험처리를 한 지 4개월이 지났다.

..

드디어 자동차보험 가입 시간이 돌아온다.

과연 나의 보험점수는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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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단봉을 찔러 고장난 뒤 약 70만원 상당의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사에서 보상하기 때문에 0원을 지급했다.

[작년과 재작년 비교] 원래 정상적으로 사서 0건이면 할인할증 등급이 높아져… 할인이 돼서 보험료가 2만원 정도 낮아졌다.

[올해와 계약하는 조건 비교]

3년간 1건의 사고가 조회되어 할증되었다.할인할증 등급은 그대로인데.보험료가 약 7만6천원 정도 인상됐다.

아니! 할인할때는 2만원까지 주는데 왜 할증할때는 7만6천원이나!!_________________

원래 할인을 받았어야 했는데 할증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10만원의 돈을 손해 봤다고 보면 된다.

할증이 이렇게 무서워요.

그래도 주차차단봉 70만원을 해결해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무사고를 이어갈 생각이다.3년 후면 무사고 할인이 될 것이다. 나는 물적 사고 할증 기준이 200만원이기 때문에 기준치를 넘지는 않았지만 사고 건수 1건으로 견적을 받아서.. 할인을 받지 못함으로써..사실상 할증이 된 것이다.

하지만 보험사 약관으로는 이런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없다.당연히 200만원 이하 사고를 내면 보험료도 할증되지 않고 보험처리가 가능해 보인다.그러나 현실은 이렇다.

그래서 나는 무사고 3년 할인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매년 30만원씩 총 10만원의 보험료가 오른 셈이다.70만원에 보험처리를 했으니 이득이긴 하다.

무사고 3년 할인 vs 매년 오르는 3년치 보험료를 비교해보고 유리한 것을 따져봐야 한다.보험 가입 시 이를 계산했을 때 무사고 3년 할인이 오히려 좋다면 환입이라고 하고, 보험 처리한 금액을 보험사에 환입해서 사고를 0건으로 할 수 있는…

결국 자동차보험은 아주 큰 사고를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이지 작은 2~30만원 사고는 자기 돈을 내는 게 유리하다.그냥 사고치지 않는 게 돈을 절약하는 방법.

결론: 일단 사고가 나면 나는 돈을 지불하기로 되어 있다.어떤 형태로든.. 마음의 준비를 하자.(준비를 하자.)

보험료가 오르고 제가 자비로 수리하고…

여기서 내가 생각한 팁! 아직 차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함께 사는 가족이 운전면허가 있으면 함께 보험에 가입시키면 보험료 할증할인 등급 점수가 쌓이게 된다.

운전면허 땄으면 빨리 아빠 차 보험에 가족 한정으로 이름을 넣어서 보험료 할인 등급 점수를 모으자!

#내돈내산 #자동차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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