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도촬 코미디 앤, 여자화장실 숨어서 직접 촬영도 했다” 혐의 인정

KBS 공개 개그맨 박대순

KBS 여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혐의

#여성용 변순간 노렸다 #KBS 개그맨이 털어놓은 20개월 범행=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건물 여자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은 개그맨이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KBS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개그맨 박모 씨가 여성이 볼일을 보는 행위를 촬영했다고 시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류희형)는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성적 목적의 다중이용 장소 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박대순(30)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8년 #KBS 연구동 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손을 들고 피해자가 볼일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4월께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피해자 촬영과 촬영 미수에 그쳤습니다.

또, 금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의 15회에 걸쳐, 화장실에서 갈아 입는 피해자등을 촬영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또 박씨는 이런 촬영물 가운데 7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몰래 카메라를 점검하는 모습. 또 박 씨는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KBS 연구동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몰래 침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박 씨의 불법 촬영은 카메라를 설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자 화장실 안에서 촬영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박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한다”며 “합의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건물은 방송 관련 연구기관과 언론노조사무실, 그리고 개그프로그램(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입주해 있는 공간입니다. #몰래카메라가 있다는 통보를 받은 5월 29일은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이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인 날이었어요. A씨가 활동해온 개그콘서트는 6월 26일로 끝났습니다.

법원은 합의를 진행하기 위해 9월 11일에 추가 기일을 잡아서 이날 재판을 마쳤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29일 KBS 연구동 내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박씨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인 6월 1일 직접 경찰서에 출두해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 전 부장을 1차 수사한 뒤 귀가 조치했고, 이후 촬영 장비 등에 대한 포렌식 수사에 착수해 지난 6월 30일 박 전 부장을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박대승은 2007년부터 매년 개그맨 시험에 응시해 18년 11년 만에 KBS 공채 개그맨 32기로 데뷔했습니다

당초 KBS는 “몰래카메라 용의자가 KBS 직원이라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틀 뒤 박 씨가 KBS 공채 개그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불법 촬영기기가 발견된 것은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며 “재발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승은 누구인가?한국의 남자 코미디언

2018년 데뷔

서울특별시 출신

출생 : 1990년 3월 3일 (30세)

168cm , 63kg

2018년 #KBS32 기공채 개그맨

대한민국의 개그맨 KBS 32기 공채 출신입니다.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07년부터 매년 개그맨 시험을 치렀으나 10회 연속 낙방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응원과 지원이 이어지면서 결국 2018년 개그맨 준비 11년 만에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그 후 #인스타그램으로 첫 데뷔, 그 중 #와 한국 등에서도 출연했습니다.

2020년 5월 8일에 아버지가 스튜디오에 출연하셨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이어 개그맨 박대순의 절도범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다 적발돼 자수한 용의자라는 기사가 보도된 뒤 가여영은 개그맨 박대순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가세영의 간접적인 제목으로 개그맨 박대순이 몰래카메라 의혹을 받는 가운데 본지에는 #박대순 절도와 관련한 내용을 제보했습니다.

박대순과 1년 반 동안 대학로 극단에서 활동했다는 제보자는 예술가 활동가를 증명하는 #예술인 패스 사진을 첨부해 신빙성을 높였습니다.

제보자는 박 대승이 두 번의 절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과거 단원들이 단체로 초청된 집들이 날 박대순이 주인 후배의 지갑에 손을 대면서 현금 일부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물증이 없다는 의심을 받던 박대승은 얼마 뒤 공연장에서도 후배의 지갑에 있는 현금을 훔쳤고 후배의 추궁 끝에 자신이 돈을 훔쳤다고 시인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개그광 사회에서 박 대승의 절도를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료 개그맨이나 개그맨의 콘서트 제작진은, 박대순 절도 사건을 알면서, 개그맨의 코너에서”#절도 가해자”역을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시청자에 대한 기만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