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요즘 꾸준한 실적 발표에서 상승 랠리를 계속하고 있다 2차 전지 업종이 오늘도 크게 올랐고 코스피 지수를 앞섰습니다. 또,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나스닥 선물 지수가 플러스가 된 것도 상승 요인이 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까지 떨어졌고 1416.0원을 기록하면 외국인 매수세가 더욱 강해진 모습입니다.외국인 매수세가 뚜렷합니다. 최근 22거래일 중 20일 코스피를 순매수했지만 시가 총액 상위에 포진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 2차 전지 관련 주식을 집중 매입한 점이 주목합니다. 기관 투자가도 이차 전지 관련 주식을 중심으로 코스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동반이 코스피 시장에서 강력한 매도를 보였습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폴란드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한다는 소식을 받고 원전 관련 주식이 크게 올랐습니다. 부진한 제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화장품 주식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타, 철강, 건설, 화학 등 경기 민감 주도형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그 중에 크게 상승한 이차 전지와 방위 산업 관련 주식을 봅시다.
국내 증시는 대형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최근 견조한 실적 발표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2차전지 업종이 오늘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또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나스닥 선물지수가 플러스가 된 점도 상승 요인이 됐습니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며 1416.0원을 기록하자 외국인 매수세가 한층 강해진 모습입니다.외국인의 매수세가 뚜렷합니다. 최근 22거래일 중 20일간 코스피를 순매수했는데,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전기/전자 업종과 2차전지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점이 주목됩니다. 기관도 이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코스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모두 코스피 시장에서 강력한 순매도를 보였습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폴란드에 한국형 원전을 수출한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크게 올랐습니다. 부진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화장품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밖에 철강, 건설, 화학 등 경기민감주 유형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중 크게 상승한 이차전지와 방산 관련주를 살펴보겠습니다.2차전지-전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만8000여대로 총 판매량(11만7919대) 중 15.3%를 기록해 처음으로 15%를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만3,993대,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4,024대로 각각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점유율 확대 소식에 LG화학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2차전지-전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만8000여대로 총 판매량(11만7919대) 중 15.3%를 기록해 처음으로 15%를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1만3,993대,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4,024대로 각각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기차 점유율 확대 소식에 LG화학을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방위산업-국내 방산업체들이 엇갈린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폴란드 수주잔액이 매출에 반영되는 4분기부터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이 폴란드 수주잔액 매출 본격 반영 등으로 역대급 호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10월 출고된 초도 물량 10대가 연내 폴란드로 인도되면 4분기 매출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4분기에는 방산 실적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우리 기술을 포함한 방산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