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드라마의 의미 권상우 하지원 강하늘등장 인물관계도 작가 넷플릭스 촬영지

‘커튼 콜’의 의미는 공연이 끝난 뒤 출연진이 관객들의 박수에 답하고 다시 무대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드라마 커튼콜 정보 방송 시간 : 월화 kbs2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 2022년 10월 31일 부작 : 16부작 제작사 : 빅토리 콘텐츠

‘법대로 사랑하라’ 후속 드라마 ‘커튼콜’은 국내 ott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 해외는 넷플릭스가 아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그리고 권상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커튼콜’은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비밀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사기극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다. 자금순이 무명인 연극배우 유재홍(강하늘)이 선보이는 희대의 사기극을 믿게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커튼콜 인물관계도

드라마 ‘커튼 콜’의 등장인물

유재홍(강하늘)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다. 부족한 삶이지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어느 날 노신사가 찾아왔다. ‘어느 할머니의 망명한 손자를 연기하라’ 3개월간 메소드 연기를 펼치기로 한다. 하지만 가짜인 자신이 점점 진짜가 되어가고 있다.

박세연(하지원) 호텔 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이자 실질적인 경영자다. 부모님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돌아가셨다. 큰오빠는 해외에서 전문경영인 수업을 듣고 작은오빠는 날아간다. 할머니 호텔은 자기가 계속해야 할 것 같아. 어느 날 갑자기 이복동생이 나타나 할머니가 지분을 상속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 동생 진국이다.

자금순 호텔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다. 함경도에서 태어나 월남하다 가족과 생이별했다. 격동의 세월을 딛고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짓는다. 3개월의 시한부 판결을 받으면서 죽기 전에 단 한 번만이라도 이산가족 상봉 때 만났던 손자를 다시 만나고 싶어 한다.

배동제(권상우)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다. 남의 기분을 배려하지 않는 과감한 언동을 일삼는다. 약혼녀 세영과 약혼한 뒤 낙원 주식을 몰래 사들였다. 호텔 경영권 전쟁이 터지면 세연이 자신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윤희 변호사(전지서)의 어머니, 치과의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외동딸. 인생의 요로를 즐기는 무영의 연극 배우다 부모의 이혼 후 일탈로 연극을 선택했다. 극단에서 재현을 짝사랑하다. 어느 날 재홍이 아내 연기를 해달라고 제안한다. 재홍이와 함께 부부가 함께 자금순의 집에 들어간다. 자신이 있던 상류사회로 돌아왔기 때문에 신분이 노출될 위험에 직면한다.

정상철(손동일) 낙원호텔의 전 지배인이자 총수 자금 순의 오른팔이다. 자금순이 바라는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고자 손자를 찾았는데, 손자는 불한당이었다. 고민 끝에 자금 순서를 위한 3개월 연극을 기획한다.

이문성(노상현) 북한 출신의 밀수업자이며 조선족 마약조직 소속이다. 비밀의 시작이 되는 인물이다.

‘커튼콜’은 자금순 일대기의 서막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1950년대 흥남 철수 작전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대형 수조에 빠진 모습부터 전쟁을 피해 승선하는 모습까지 역사 속 긴박한 분위기를 촬영지 전남 순천의 대형 세트장에서 촬영했다.

이후 컴퓨터 그래픽 후반 작업이 10개월가량 걸렸다. 리얼한 역사 복원으로 눈길을 끈 영화 ‘국제시장’ CG팀도 힘을 보탰다. kbs가 오랜만에 투자한 대형 드라마로 보인다. 지난 5월 한겨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장 마을 지붕마다 소금을 뿌려 연출했을 정도다. 디테일 정성이 가득한 드라마 오프닝 꼭 본방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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