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주가 전망 –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협력관계 구축

–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음악 기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서비스하고 있다. – 소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등 레이블 지분 인수를 통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했으며 소속 아티스트로는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이 있다. – 2020년 반기 기준 앨범 매출, MD 및 라이센싱 매출이 각각 전체 매출의 45.22%, 30.59%를 차지한다.

최근 빅 히트의 주가 상승 요인의 하나가 MSCI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말씀 드린 것인데 새로 추가되는 종목에는 패시브 대금이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내일(10일)오전 새로 편입되는 종목과 제외되는 종목이 발표될 예정이지만 시가 총액과 유동 시가 총액 등이 주요 기준입니다. 빅 히트의 경우 시가 총액은 기준 내에 드는데 유동 시가 총액의 경우 6개월의 의무 확약 물량이 걷히지 않고 기준에 미달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발표 전날의 오늘날의 빅 히트의 주가는 대폭 내렸습니다.그리고 최근 들어”미셸 위 버즈 숍”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오는데 여러 뉴스에서 빅 히트의 주가는 다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사람이 재산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사람 자체 변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초보 투자자가 쉽게 접근하려면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업 개요

최근 빅히트의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가 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새로 추가되는 종목에는 패시브 대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내일(10일) 오전 신규 편입되는 종목과 제외되는 종목이 발표될 예정인데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 등이 주요 기준입니다. 빅히트의 경우 시가총액은 기준 안에 들지만 유동 시가총액의 경우 6개월 의무확약 물량이 풀리지 않아 기준에 미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발표 전날인 오늘 빅히트 주가는 크게 떨어졌습니다.그리고 최근 들어 ‘위버스샵’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여러 소식으로 빅히트 주가는 다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사람이 재산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람 자체의 변수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JYP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하던 방시혁이 2005년 2월 1일 설립한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예인은 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 ENHYPEN이 있고, 2019년 여자친구가 소속된 소스뮤직과 2020년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고, 최근에는 지코가 대표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도 인수했습니다.

다만 공모주 청약 이후 주가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지만 최근 반등세를 보이며 상장 당시 시초가에 근접한 상황이라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견인하는 원동력은 네이버,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 덕분입니다.1. 빅 히트-네이버(NAVER)협력 빅 히트의 종속 회사인㈜비 엔 엑스가 회사명을㈜미셸 위 버즈 컴퍼니로 바꾸고 네이버의 V LIVE사업부를 양수하겠다는 결정을 공시했습니다. 이로써(주)위 버즈 컴퍼니가 빅 히트의 위 버즈와 네이버의 V LIVE을 모두 소유하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과 관련해서 네이버와 경쟁보다는 협력을 선택했다. 글로벌 Top아티스트인 BTS를 핵심 콘텐츠로 보유한 Weverse와 글로벌 라이브 카페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굳힌 V LIVE는 향후 통합 과정을 거쳐서 세계 최대의 팬-아티스트 커뮤니티 플랫폼을 탄생시키는 것입니다.2. 빅 히트-YG협력 빅 히트는(주)BNX와 공동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종속 회사 YG Plus에 700억원 투자 결정을 공지하고 이번 Deal를 계기로 사실상 콘텐츠/플랫폼 동맹을 결성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YG Plus는 빅 히트 레벨의 국내 음반/음원을 유통시키고 빅 히트 레벨 아티스트의 MD기획과 제작에 협업하는 YG아티스트 MD를 위 버즈에 위탁 판매하게 된다고 발표하며 빅 히트 와이 지 엔터 간의 결속이 거셀 경우 BLACKPINK, BIGBANG 같은 Top아티스트의 위 버즈 입점이나 BTS-BLACKPINK코라보 MD기획의 같은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사실 V LIVE와 Weverse의 통합은 1단계 전환점에 불과합니다. 케이팝 통합일 뿐 IPO 당시 상장금액을 활용해 해외 IP를 인수하겠다고 언급했으며 글로벌 뮤직 레이블과도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유니버설 뮤직 아티스트 순차 입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끝내고BTS를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소속사 빅히트가 작년에 상장해서 관심이 없던 분들도 BTS의 행보와 빅히트의 사업 확장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빅히트 상장 이전까지는 엔터테인먼트 하면 YG나 JYP 혹은 SM을 떠올렸을 텐데 지금은 빅히트가 관련 기업 중 시가총액 1위로 넘을 수 없는 벽이고 세 회사를 다 여러 번 사고도 남을 정도입니다.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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