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침에 헬스장을 마치고 병원에 왔다
모바일로 버스 안에서 먼저 수납하고 병원에 와서 체온재고 QR체크
15분 전에 도착해서 진료 접수

혈압이랑 키랑 몸무게를 재서 길게 써왔어
품…키가 작아서 계란 2개, 다밀 밸런스를 맞춰 와서 그런지 옷을 입고 잰 몸무게가 0.4kg 늘어 궁금하다.오늘 공복체중은 54.4헬스장에서 운동복을 입고 몸무게를 쟀을 때는 54.8이었는데 다요트를 하다 보니 몸무게를 신경 쓰게 된다.

9시 진료 대기 시작~

석 달 만에 채영준 교수를 만났다.
어떤 불편한 점이 있냐고 하셔서
- 불면증 2. 두통 3. 체온 조절 4. 배변 활동의 저하
- 이렇게 말하면 전혀 상관없다고 하셔서 부끄럽습니다. 후후후후
- 목도 만져보니까 잘 만지는 게 너무 좋다고 하셨어가끔 피곤할 때 목이 뻣뻣해진다며 목 운동과 목 마사지는 계속하라고 했다.
- 다음은 혈액검사를 확인할 차례.
- 검사 결과는 아주 베리굿
- 내가 잘못 알았지만 지난번 TSH 수치가 4.16인 줄 알았는데 5.7이었다고 한다.
- 정상범위가 4까지인데 이번에 4.5가 나왔으니 지난번보다 수치가 좋다고 하셨다.
- 그리고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모든 혈액검사 수치가 좋다고 했다.
- 가장 의아했던 것은 약 10년 가까이 혈액검사를 할 때마다 HDL 콜레스테롤이 정상범위인 60이 나오지 않아 56, 58 이렇게 하단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기준치 이상인 70이 나왔다.오예!!!!!!
- 음성검사 결과도 이상 없이 정말 회복이 빠르다면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이 정도 회복은 빠르다고 말했다.
- 최 교수는 이처럼 3개월 뒤 마지막으로 만나며 결과가 좋으면 6개월, 1년 주기로 검사하면 된다고 한다.그 다음 9시 30분에는 이가희 교수를 만났다.
- 약을 먹지 않아도 되고 나머지 절반이 역할을 잘 해 준다면 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10년 또는 30년 후에도 수치가 좋지 않으면 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 하시모토도 있고 미세 잔존도 있다고 합니다만, 재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그러자 재발 확률이 낮다고 한다.
-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이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다.그래서 운동은 계속 할 생각이다.
- 3개월 뒤에는 다시 혈액검사, 음성검사, 초음파검사가 예정돼 있다. 그때도 잘 볼 수 있도록 관리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