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기준으로 각국이 발사한 인공위성의 개수가 무려 1만 대를 넘었다고 합니다. 수천 대 안고 1만 대가 하늘에 떠있다니 상상이 안 갈 정도입니다. 여기에는 스페이스X의 위성이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이나 실시간 위치 파악 시스템 등은 모두 군사 목적으로 개발된 GPS 덕분입니다. 이 GPS 위성이 지구를 24시간 365일 돌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편리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하늘에 떠 있는 인공위성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는 실감할 수 없습니다.
자, 유튜브 채널 ‘나첨나줌’에서 이를 피부에 울리고 직접 촬영해서 발표했습니다.
인공위성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햇빛에 반사되어 식별된다고 합니다.
잠깐 채널 영상을 캡쳐했는데 인공위성이 이렇게 날아다니는 게 실감나요.
직접 봐도 믿기지가 않네요.
밤하늘에 별이 참 많다에서 밤하늘에 인공위성이 참 많다로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최근 중국의 위성 잔해 추락 보도가 여러 번 나왔는데요. 수명이 유한한 인공위성은 그대로 우주 쓰레기가 될 텐데 이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지구 환경을 넘어 우주 환경까지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아래의 나첨TV 영상을 공유합니다.
2022.9.19. 신우의 아빠
[인공위성 직찍기]안드로메다 은하를 가로지르는 순간, Numerousatellitesphotographed in Korea